신트로피 드라마 - 생명과 회복의
김영길 지음 / 두란노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한동대 총장직을 충실히 감당했던 김영길 총장.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의 각본에 순종하는 순결한 믿음의 소유자이다. 그는 수많은 환난과 역경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눈물의 과정속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켰던 김영길 총장은 신트로피 드라마를 통해 자신과 함께 하는 하나님을 높이고 있다.

 

본서는 믿음과 행함의 두 주제를 가지고 있다.

 

저자인 김영길 총장은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이 오늘날 자신의 삶이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는 철저한 무신론 과학자에서 창조론 과학자로 전환된 인생이다. 그는 하나니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한동대 이야기였던 갈대상자를 김영길 총장 내외가 겪게 되었던 믿음의 고백을 우리는 눈물로 보게 되었다. 이후 기독인들에게 한동대는 하나님의 간섭하신 장소임을 알게 했다. 본서는 김영길 총장의 전반적인 삶의 모습을 드라마로 표현하고 있다. 각본과 연출가, 배우 등의 관계속에서 내용을 극대화하도록 연출하듯이 하나님은 김영길총장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연출해 가겼음을 본서에서 밝히고 있다.

 

본서는 한동대학교를 이루신 하나님의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다. 포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역사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동대에 불어닥친 대풍을 극복할 수 있음도 하나님의 은혜였다. 한동대학교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발견한 김영길 총장은 자신을 드렸다. 학생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는 신트로피 리더십을 발휘했다. 하나님의 사람이며, 21세게 신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제자들을 키우는 김영길 총장의 순결한 믿음은 결국 오늘날 한동대를 이루게 된 것이다.

 

김영길 총장은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를 양성하고자 무릎을 꿇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인해 무질서에서 질서를 세워가고자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자 했다. 본인뿐만 아니라 제자들에게도 자신만을 위한 사람이 아니라 민족과 나라를 위한 사람,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로 헌신되기를 원했다. 이는 믿음의 결과요 결단임을 보게 된다.

 

본서는 하나님의 감동을 품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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