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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힘 -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레이먼드 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9월
평점 :
한국경제신문에서 관계의 힘을 출판하게 되었다. 왜 경제적 관점에서 관계의 힘을 보았을까 하는 생각을 염두에 두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경제논리에서도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현장은 관계가 있다. 관계에 성공하는 이들은 성공하게 된다. 관계를 실패하게 되면 실패하게 된다. 저자는 행복해지는 힘을 관계에 두고 있다. 그러면 행복과 관계와의 관계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유기적인 관계로 설정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관계를 잘 해야 된다. 관계는 인격과 인격에서 이루어진다. 인격이 없는 곳에서는 관계가 없다. 기계와 사람이 관계를 맺는다고 할 수 없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곳만이 관계가 있다. 관계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연결고리로 설정하고 있다.
관계를 공부하지 않으면 결국 인생속에서 허비하는 시간들이 많을 것이다. 서로에서 오해하고 상처를 주고 해결하고자 하는 물적, 정신적 노력과 소비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관계의 힘을 배우고 훈련하는 이들은 그만큼 시간과 물질을 소모하는 일들이 줄어들 것이다.
본서는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원더랜드의 신은 자신은 사람들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은 사람이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기에 직장 동료들과도 거리를 두었다. 자신의 일만 묵묵히 하는 사람이지만 회사의 경영권에 대한 움직임에 그는 관계라는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어디곳에 자신이 서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그는 관계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된다.
관계에 대한 책이라면 대부분이 자기관리에 따른 개발서에 주제이지만 레이먼드 조는 내면의 깊은 움직임과 사회적 배경을 설정하여 글을 썼기에 배운다는 것보다 동감하게 되는 긍정을 이끌어 간다. 저자는 사람들의 마음과 필요를 아는 분이다.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관계임을 알게 되었다.
"관계가 끊어지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삽화속에 글은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 관계를 위해 자신과 타인을 연구하고 살피면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면 이도 예술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따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욕구속에서 이룬 관계는 분명 예술이다. 관계를 맺는 최고의 기술은 무엇을까. 자신의 욕심밭을 채우고자하면 언젠가는 무너진다. 자신을 줄 수 있는 관계야말로 진정한 관계가 아닐까 싶다.
본서를 통해 인생에 가장 행복한 관계를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