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님 -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작은 비밀
한나 휘톨 스미스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영생은 곧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존재적 질문을 할 때가 있다. 하나님은 계실까. 하나님은 살아계실까. 하나님에 대한 앎을 추구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이루며 살아야 할 존재이기에 내면적 질문을 한다. 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것인가. 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가치에 우리를 두셨던 것이다.

 

본서는 하나님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함께 하시기를 기뻐하시고 동행하시기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계시하신 분이시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아갈 수 있을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신다. 우리를 품으시고 위로하신다. 하나님은 낮은 자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위로하신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본서는 목자되신 주님을 믿도록 한다. 양은 목자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만 한다. 사실 맡기지 않으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목자는 쉬지 않는다. 목자는 양을 위해 졸지도 자지도 않는다. 오직 목자로서 양을 지킬 뿐이다. 그분이 바로 나의 주님이신 것이다.

 

우리는 목자와 양을 통해 진정한 주님과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버지라 불러 주시기를 원하고 있다. 아바 아버지라고 불렀을 때 아버지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중에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다. 우리의 아버지가 어떻게 하나님이 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들때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여러가지를 통해 우리를 살피신다. 필요를 채워주시고 위로와 평안을 주신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며 우리가 거할 곳을 마련하신 분이다. 우리를 위해 사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신 하나님은 우리의 구하는 것 이상으로 주신다는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본서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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