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는 게 힘들어요 - 더 넓고 깊은 신앙으로 안내하는 172개의 질문과 답변
맥스 루케이도 지음, 전의우 옮김 / 포이에마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현대인들에게 가장 고민했던 문제들을 찾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맥스 루케이도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영적 지도자이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의 자유와 평화가 복음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삶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소망을 안고주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다양한 인간문제들을 함께 나누면서 해결하고자 하는 분이다.

삶에 지지함이 이 책에 담겨있다. 삶에 진정성을 찾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다양한 계층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된 경험들을 할 것이다.

나만의 고민에서 모두의 고민으로 확대하여 서로에게 위로를 안겨 줄 수 있는 책이다.

자신만의 고민이었던 것이 타인에게도 가지고 있다는 위로와 안도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책일 것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모두가

지쳐 쓰러질 수 밖에 없지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이었음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왜?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감대를 일부러 만들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겪는 아픔에서 시작하는 것이기에 공감을 갖게 된 것이다.

나, 남녀, 교회, 성, 관계, 일, 돈, 천국과 지옥 등의 원초적인

삶의 문제들을 풀어가는 내용이 이 책을 구성하고 있다.

질문과 답이라는 구성으로 되어있기에 쉽고도 명확하게 답을 찾아가게 된다.

나는 인류중에 한 사람이지만 나라는 존재가 모이게 되면 인류가 된다.

나는 빼놓고 인류를 말할 수 없고 인류안에서 나를 제거하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진정한 삶의 고민은 사실 나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책은 삶의 지혜뿐만 아니라 영적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삶의 문제는 결국 영적 생활과 구분할 수 없다.

구별할 수 있는만 구분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이원론의 사고를 가지게 되어지면 여러가지 우려를 낳게 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영, 육의 일체는 갖는 이들의 삶의 자리는

모두가 함께 겪게 되어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공동체이다.

맥스 루케이도는 자신의 삶의 자리를 통해 찾게 되었던 문제들을

영적으로 해석하였고 그 사실을 상담자와 내담자의 위치로 인해

새로운 지혜의 길을 찾게된 아름다운 내용을 이 책에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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