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채식 다이어트 - 5주간 7kg 감량하고, 변비.고혈압.당뇨 잡는
안재홍.백운경 지음, 황성수 감수 / 청림Life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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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식 생활의 변화는 우리들의 삶과 건강의 질을 높이게 된다.

이제는 먹는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먹는 문화는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먹거리에 대한 관심사가 많아졌다.

먹거리는 사람들의 식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인들은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했다.

화학성분이 가득한 음식에 길들여졌기에 다음 세대에 대한 염려가 많아졌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기 위해서는 먹거리에 대한 대처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현대인들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보다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다.

다이어트라고 하면 작게 먹는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타당하다. 그렇지만 작게 먹는다고 해서 건강하다는 논리는 틀리다.

현대인들에게 대한 고민을 담아 세 명의 학자들이

"현미채식 다이어트" 책을 출간했다.

'목숨걸고 편식하라'는 모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황성수 교수.

그는 당뇨, 고혈압의 환자들에게 현미 채식으로 치료한다.

그의 철학과 치료는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료효과는 분명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조금 아쉬운 점들이 많다.

체질에 대한 정확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부족하다.

이 책은 치료의 목적이 아니다.

그렇지만 체질에 따른 처방이 다르기 때문에 오로지 채식만이 효과인가는

독자로서 의구심이 있다.

어떤 이는 육식을 해야 하는 체질이 있고, 어떤 이는 채식만 해야 하는 체질이

있다는 연구 발표문도 있다.

본서에서는 채식에 대한 효과와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지침서를 말하고 있다.

채식 5주차 프로젝트를 통해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성공하는 이들의 경험담도

담았다. 다이어트는 살빼기만이 아니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이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던 것은 다이어트이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과정을 현미채식으로 다루었다.

부작용이 없는 현대인들의 밥상을 통해 새로운 다이어트의 시도임에는 틀림없다.

검증된 치료를 통해 다이어트에 접목했다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건강한 내일을 지도받음이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몸에 따른 다이어트 효과는 결국 음식에 좌우된다.

음식에 대한 편식을 본서에서는 강조한다.

무엇보다 몸에 따른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이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본서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의 체험기를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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