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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의 책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결정하기
오스 힐먼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본서를 통해 결정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우리는 수많은 결정을 통해 삶을 이어간다.
삶속에서 겪는 갈등의 수만큼 결정의 순간도 맞이 할 것이다.
무엇을 결정하든 그 결정에 따른 삶은 연속되어진다.
잘못된 결정앞에서는 눈물을 삼킨다.
잘된 결정앞에서는 웃음을 갖는다.
그러나 모두가 잘된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삶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결코 쉽지 않다.
쉬운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임은 내가 지는 것이다.
본서는 결정을 앞둔 이들에게 지혜를 준다.
많은 이들이 걷는 어두운 터널에 한줄기의 빛을 비추어주는 것 같다.
오스 힐먼은 우리들에게 결정의 순간을 맞이할 때 행동지침을 제시했다.
3가지의 분명한 대안을 제시한다.
1. 결정을 하나님 눈높이 맞춰라
2. 결정을 적극 돕는 하나님 손을 주목하라
3. 내려진 결정에 하나님 사인으로 확증하라
결정의 핵심은 하나님이심을 밝혀둔다.
왜 일까.
인생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인생을 만드시고 인생을 주관하신 참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결정의 순간, 우리는 망각한 것이 있다.
하나님의 존재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잃고 살아가기에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된 것이다.
자기의 삶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착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것으로 착각함에 대한 댓가는 엄청난 것이었다.
오스 힐먼은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결정권을 맞기도록 했다.
즉 주도권을 말했다.
우리의 모든 순간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이다.
불완전한 존재로 신음하는 우리들이 완전하신 하나님의 손에
맡길 때 완전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 시선을 돌림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 환경의 소리에 좌지우지 되어진다.
삶의 시끄러운 소리에 민감했다.
삶을 주도하신 하나님의 음성에는 둔감했던 것이다.
결정의 순간은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순간인 것이다.
그 결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시는 것이다.
모든 인생의 결제를 하나님께 받아야 한다.
이는 우리의 삶의 주권자이시며 권위자이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인생하는 믿음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손에 이끌리는 자들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 결정되기를 기뻐한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삶의 결정권자는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