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결단 -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스티븐 켄드릭.알렉스 켄드릭 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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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남자에게는 여자를 사랑하도록 했다.

여자는 남자의 돕는 자가 되었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이다. 한몸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임을 사랑을 통해 보여진다.

하나된 모습이 아름다운 것은 사랑으로 하나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구분되고 구별되어 간다.

남자와 여자의 위치적 차이를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여성의 권익이 신장되어진 현대 사회에서는 남성들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남자, 아버지로서의 남자, 아들로서의 남자, 가족으로의 남자.

남자의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남자들의 수단시대일까. 

하나님은 왜 남자를 먼저 만드시고 그의 갈비대를 통해 여자를 만들었을까.

하나님은 남자들에게 책임과 의무가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일 것이다.

본서는 남자의 자리를 회복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회복하자는 뜻을 품고 있다.

왜, 회복일까.

이는 무너졌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사회에서,직장에서 무너졌다.

무너진 남자들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으로 세울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세우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세움 받는 남자들이 필요하다.

남자들은 다시금 잃어버렸던 위치에 세워져야만 한다.

본서의 저자는 믿음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한다. 믿음만이 남자들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일어설 수 있음은 믿음이라는 것이다.

남자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앞에서 결단해야 한다.

믿음이 없는 곳에서는 자신의 삶에 지쳐 쓰러진다.

무너진 자신을 세울 수 없다.

본서에서는 외친다. 남자들이여! 믿음을 가지라!

믿음으로 남자의 자리를 다시금 회복해야 한다.

믿음으로 남편, 아빠,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본서는 현재의 남자들의 위치와 삶을 보여주면서

남자들의 자리를 회복코자 하는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만큼 작금의 남자들의 위치가 무너졌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본서는 현재의 남자들이 힘을 얻고 다시금 일어서는 회복의 역사를 이루도록 돕고 있다.

세워진 남자들이 믿음으로 하나님께 결단 되었을 때 아름다운 가정, 사회가 회복되어질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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