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의 기도 - 주여, 내게는 힘이 없사오니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
스탠리 게일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

우리는 기도에 대한 많은 경험들을 했다.

그러나 기도에 대한 갈망이 더욱 깊어진다.

왜 그럴까? 기도하는 자에 대한 부러움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기도자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와 자신을 구분하기 때문이다.

기도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 때에 기도는 깊어질 것이다.

'여호사밧의 기도'는  현실적이며 실제적인 기도의 모습을 보게 한다.

하나님은 수많은 삶을 이끌어 오셨다.

삶의 주관자이신 주님은 우리들의 안내자이시기도 한다.

주님은 우리를 이끌어가실 때 기도라는 도구를 사용하셨다.

기도하는 자에게 음성을 들려주셨다.

기도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셨다.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을 주신 것이다.

주님의 마음과 심정을 담아서 기도하는 자와 교통하는 것을 즐겨하셨다.

"여호사밧의 기도"는

여호사밧을 통해 기도의 삶을 보게 한다.

저자는 성서의 인물을 통해 기도를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여호사밧을 정했을까.

보편적인 인물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믿음의 왕 다윗은 우리들의 보편적인 믿음의 사람들이다.

저자는 여호사밧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여호사밧은 기도하는 사람이며, 온전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임을 강조한다.

그는 최후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것이 아니라 최선의 방법으로 부른 것이다.

그의 삶에는 오직 주만 바라보는 깊은 영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책의 1부에는 여호사밧은 기도생활을 말하고 있다.

2부에서는 여호사밧의 응답을 보게 된다.

가장 중한 응답의 포인트는 말씀이다. 약속을 붙잡고 살았다는것이다.

약속으로 인해 말씀을 통해 그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된 것임을 분명하게 했다.

겸손하고 온유한 자가 여호사밧이다.

그는 철저히 말씀에 의해 기도했으며 응답받았음으로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어진다는 약속을 붙잡도록 하는

여호사밧의 기도는 우리들의 기도를 다시금 깨우고 있음을 확신한다.

우리는 기도조차 할 수 없는 어려운 이들이 있지만

주님의 손에 인도받은 자들은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이 책에서 다시금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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