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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씽킹 - 생활을 바꾸는 기독교적 생각 습관
유경상 지음 / 카리스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다섯 가지 특징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자 함을 보게 된다.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삶을 현실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나눔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현재 그리스도인들은 무기력해 보인다. 희망을 말하지 못한다. 기독교에 대한 안티세력이 평창되어 간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현실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신앙 유형들의 특징과 사고방식을 살펴봄으로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안으로 기독교적으로 생각하기를 제안하고 있다. 즉 성경으로 생각하고 생각함으로 행동하라는 것을 압축하고 있다.
기독교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이는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즉 말씀대로 생각하고 살아라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게 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고 살도록 이 책은 세 가지 성경적 원리를 말하고 있다. 그게 하나님의 꿈을 가질 수 있는 연결 통로이다. 믿음의 사람들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묻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성경적 원리는 하나님, 죄,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과 적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다시 기독교세계관으로 발전시키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은 기독교세계관을 구체적인 삶의 현장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서이기도 한다.
다시말해,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 가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의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삶에서 그리스도인임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무기력했던 그리스도인이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통해 생활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인의 열매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다양한 삶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한다면 기독교적 사고를 갖지 않으면 안된다. 철저한 기독교적사고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고 함이 이 책의 핵심일 것이라 생각된다.
이 시대는 그리스도인의 자부심이 사라졌다. 이는 기독교적 이해와 적용이 삶에서 드러내지 못함의 결과일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살도록 하기 위해 경제, 문화, 비전 등을 기독교적사고로 이끌고자 함이 이 책의 의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