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라
김형준 지음 / 강같은평화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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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책을 통해 감사하는 이들을 만나게 된다. 한국사회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목회자들의 삶을 보면서 감사의 위력을 보게 된다. 아홉분의 목회와 삶을 통해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 데 그게 바로 "감사"라는 것이다.

 

삶의 역경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감사에 따른 복된 삶을 말하고 있다. 나름대로 자신의 삶에서 만난 어려움과 고충은 감당하기 어렵다. 어려운 삶에 해결책을 제시받을 수 없다. 그렇지만 아홉 분은 자신만의 해결책을 따랐다. 이는 감사였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음을 말씀에 순종하고 했다. 아홉 분의 목회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고 있다.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어려운 자임에도 맡기는 주님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목회하는 모습이 이들만이 가지는 능력이다.

 

감사하는 자에게 능력이 있다. 감사하는 자에게 사랑이 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긴다는 것이다. 감사로 말미암아 그들은 목회에 전념을 했던 것이다. 감사하지 않는 자는 교만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잘난 맛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교만이다. 그렇지만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감사인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가장 합당한 모습을 갖추는 목회자는 감사자이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예배속에서 이들은 감사를 찾는 것이다. 삶속에서 그들은 감사를 찾는 것이다. 모든 사역속에서 그들은 감사를 찾게 된다. 감사는 아홉분의 목회의 원동력이다.

 

다음세대의 목회자로 관심을 갖는 김학중 목사는 "세속적이고 환경에 얽매인 감사에서 벗어나야"한다고 말한다. 진정한 감사는 깊은 성찰을 통해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타남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교회와 세상을 위해 선택받고 세움을 받은 목회자의 진정한 모습은 감사인 것이다.

 

주님께서는 "감사함으로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모든 삶의 모습과 사역은 감사함으로 감당해야 함을 보게 된다. 감사하는 목회자를 통해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이책을 통해 보게 된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살아가는 자들은 감사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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