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람에게 감동받다 -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
강세대 지음 / 두란노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이민 목회를 통해 채워진 깊은 영성이 가득한 강세대 목사님의 설교

한 챕터 한 챕터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자 했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 사람에게 감동받다".

강세대 목사님은 책 제목으로 자신의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자신과 성도들로 인해 하나님이 감동되시기를 소망했다.

강세대 목사님은 본인의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고자 했던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글속에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자가 되고자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과 코드가 맞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교회.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이 되기를.

 

"하나님, 사람에게 감동받다"

이 책을 통해 강세대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들이 누구일까.

고민했던 자취들을 남겼다. 저자는 자신에게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오늘날 하나님은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어떤 이들을 찾고 계실까. 죄인들을 찾고 계시며, 잃은 양들을 찾고 계신다.

 

그렇지만, 죄인들, 잃은 양들을 찾는 데 사람을 쓰신다.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이시기에 저자는 쓰임받는 사람들이

어떤 조건과 자격이 있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그 고민했던 내용을 두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자 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강세대 목사에게 감동을 주신 것은 바로 오늘 우리에게

들려준 말씀들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들만이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시기 위해서는 훈련을 하신다.

산고를 겪는 것처럼 한 사람을 세우시는 과정 또한 산고의 고통이다.

산고의 고통속에 낳은 이들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신다.

여기에 하나님을 감동 시킨 사람들이 세워지는 것이다.

그들이 있는 곳은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게 된다.

또한 그들이 있는 곳에서는 섬김으로 인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며

가정에서는 행복한 천국을 이루게 됨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품는 이들이 거하는 사회, 가정, 교회 등이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사람을 바라보신다. 하나님의 시선속에 있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기 위해서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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