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에릭슨 타다의 희망 노트
조니 에릭슨 타다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조니 에릭슨타나의 "희망노트"는

이 시대에 절망과 좌절속에 있는 이들에게 전해준 희망 메시지이다.

그녀의 희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으로 갖게 되었다.

그녀는 꿈많던 소녀이었다.

한번의 다이빙 실수로 전신이 마비가 되었다. 재활은 자신의 삶에 가장 아픔이었다.

조니의 희망노트는 기막힌 고통속에서도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조니의 지금의 상황은 유방암을 가진 상황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라보면 원망과 분노로 가득했을 법도 하다.

그런데 그녀는 지금 세계 곳곳에 다니면서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그녀가 이런 삶으로 바뀌는 계기가 무엇일까.

진정으로 그녀가 말하는 희망이 자신의 것이 되었는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조니는 그의 책 p 87 에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내 인생을 위한 목적을 갖고 계시며,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한 가지

계획을 갖고 계셨다. 당연히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말이다."

조니의 고백이기도 한다. 그의 글에서 진심을 볼 수 있다.

지금의 순간도 하나님의 목적안에 있다는 것이며, 계획속에 담겨있다는 것이다.

원망할 수 있다. 삶을 통해 분노할 수 있다. 그렇지만 조니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한다.

 

조니는 또한 p 110 에 이렇게 말한다.

"고난은 우리의 참된 힘이 어디에 있는지 깨우쳐 준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힘을 초월하는 엄청난 힘을 얻는다"고

강조하고 있음을 보면서 조니는 지금 순간속에도 우리가 갖지 못했던

엄청난 힘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한다.

 

우리는 쉽게 좌절한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통해 두려움에 쌓인다.

미래라는 삶의 자리를 잃어버린다. 하루 하루 절망속에 살아간다.

 

정상인이면서도 쉽게 포기해 버린 인생들에게 오늘 조니는 강력하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함께 하심을 높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강력한 힘을 주신 그리스도를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삶의 고난이 다가오면 초첨을 잃어 버린다. 

이는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극복하지 못한데서 나오는 것임을 말한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사랑이다.

사랑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초점을 둘 때 우리는 고난을 견딜 수 있음을

조니는 말한다. 특히, 해결자에 초점을 두라고 말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조니는 이렇게 말한다. 손과 손가락, 발과 발가락은 나에게

잠간의 유익을 주지만, 영혼은 영혼하다고 말한다.

 

조니의 희망노트는 이 시대에 일어서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

불끈 힘을 얻게 하는 희망이 담겨져 있다.

눈물과 감동이 있는 희망노트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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