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전부가 되게 하라

은혜가 전부가 되게 하라 - 영적 능력을 더하는 놀라운 은혜의 언약
찰스 스펄전 지음, 서하나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6월

설교가이며 깊은 영성을 소유한 찰스 스펄전의 "은혜가 전부가 되게 하라"를 읽게 되어 기쁘다. 찰스 스펄전은 오늘날 수많은 기독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이 있는 말씀을 전해주고 있다. 그가 남긴 거작들은 우리들의 가슴에 살아 움직이는 듯 하다. 

이 책은 스펄전의 글을 담았다. "은혜"에 초점을 맞췄다. 은혜가 무엇인지? 등을 알게 한다.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물질, 건강, 명예, 안식처 등이 가장 소중하다고 여길 때가 있다. 이를 위해서 밤잠을 세며 살아갈 때가 있었다. 그러나 솔로몬의 고백처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었다. 

인생은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인생의 주관자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없이는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 전부이시다. 그런데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전부이시다. 그분은 오직 우리에게 초점을 맞추고 계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중심인 인생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전해 주신다. 이게 은혜이다. 은혜는 값없이 사랑하심에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언약을 통해 흔들림없이 그 약속을 성취해 나가셨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은혜를 주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살리셨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는 도우셨다.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면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것이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를 성령으로 하여금 인도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은혜는 변하지도 끊어지지도 않으신다. 

이 책은 하나님의 은혜를 고스란히 담았다.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오로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이루신다. 하나님의 은혜가 전부임을 모든 인생들에게 알게 하신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찬송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이 책에 집대성했다. 은혜를 알지 못한 무지한 인생들에게 스펄전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은혜속에 잠기도록 강력한 영성을 통해 오늘날에도 외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은혜를 알게  하도록 스펄전을 쓰셨다면, 오늘날 브니엘 출판사를 통해 은혜를 더욱 확산시킨 문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심을 보게 하신다. 

은혜만이 우리의 전부임을 이 책을 통해 더욱 깨닫게 됨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