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핵심은 마음이다.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하면 버릴 수 있는지를 이책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마음을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에 궁금증을 낳게 한다. 이 책은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실례를 들고 이야기 해 간다. 이 책에서는 3부에 걸쳐서 마음 이야기를 한다. 1부에서는 마음의 용량을 키우다. 개인적으로 1부에 큰 도전을 받았다. 우리들의 마음의 용량을 보게 된다. 마음의 용량에 따라 그의 삶의 질이 달라진게 된다. 우리처지에 따라 움직이는 마음의 용량을 키워서 단력성을 유도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용량임을 말하고 있다. 어떤 관계속에서도 포용할 수 있는 용량은 자신에게서 자유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라는 것으로 바꿔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부에서는 마음의 탄력성을 키우다이다. 곧은 것은 부러지기 쉽다. 쇠는 부러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탄력성이 없는 마음은 쉽게 상처속에 있게 된다. 삶에 고단함이 결국 자신을 고단케 하는 것이 된다. 탄력성은 우리의 삶을 더욱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위험한 경우에 평정심을 잃게 되면 위기를 만나게 된다. 마음의 탄력을 갖는 이들은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충분성을 확보하게 된다. 3부에서는 마음을 비우다이다. 마음을 미운다는 것은 1부와 2부에서 말했던 전반적인 상황과 환경들을 통해 겪게 되었던 그 원인들을 비운다는 의미로 독자인 저는 받아들였다. 무엇을 비워야 하나 마음을 잃어버려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다. 마음속에 담겨진 수많은 것을 비워야만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을 제거하게 된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을 찾는 것이다. 생산적이지 않는 것은 비우고 생산적인 것을 채우는 것이 되어야 한다. 포용과 탄력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청소하는 것을 꾀하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마음의 강함보다는 탄력을, 마음의 채움보다는 비움을 말한다. 그렇지만 내용중에서 마음의 용량을 키우라는 부분에서 도전을 받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용량의 차이가 삶의 차이인 것을 느끼게 되었다. 자신만의 마음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은 더욱 쉽지 않다. 그렇지만 평정심을 잃게 되면 인생은 방향을 잃어버린다. 우리의 삶의 방향은 마음이다. 마음의 용량을 통해 더욱 풍성한 삶으로 초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