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 리더들에게 들려주는 위대한 경영 에세이
켄 블랜차드 지음, 이화승 옮김 / 빅북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한 시대, 한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들의 중요성은 현재에 더욱 대두 되고 있다.
진정한 리더를 찾고 있으나 진정성을 갖는 리더들을 찾기 어렵다. 
오늘날은 리더들의 부재에서 오는 아픔과 패단이 많다. 인재가 만사임을 느끼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리더의 가슴과 심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리더의 소양과 인격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진정한 리더를 찾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궁금했던 리더의 모든 것이 담겨져있다. 마치 이야기하듯이
풀어나가고 있다. 리더에 관련된 책들이 많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리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찾아가는 스토리가 우리를 이끌어 줄 것이다. 
리더는 인간관계에서 이루어진다. 관계성에 문제를 갖게 되면 모든 것을 잃게 
될 우려가 많다. 많은 사람들속에 혼자만이 리더가 될 수 없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속에서 리더는 빛나게 된다. 공동체의 목표, 방향이 리더에게 가장 큰 
목표요 방향이기 때문이다. 현실과 조직은 늘 변화를 추구한다. 
리더는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는 고정관점속에 살아간다. 그러나 완벽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함께 가야만 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을 나누어야 한다. 
리더는 신뢰에서 이루어진다. 공동체안에서 신뢰는 파워이다. 그러나 비전이 
없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대처하면서 능동적인 행동으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목표와 비전이 분명함과 함께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하며 
시대에 따른 행동을 가짐으로 인해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리더로서의 갖출 소양일 것임을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는 변화하는 사회와 조직소에서 함께 가는 것이다. 
리더의 심장은 공동체를 품고 그들과 공유하며 그들과 함께 핵심가치를 
달성해 나가는 따뜻함과 배려,  사랑과 믿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리더는 카리스마로 연상되어지지만 현재의 리더의 심장에는
어머니와 같은 포근함과 아버지와 같은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핵심 지향이
함께 어우어져 공동체와 같이 나아가도록 이끄는 자이다. 
진정한 리더는 심장이 있다. 그 심장은 모두가 느끼고 공유하는 데에서
알 수 있음을 보게 된다. 리더의 교과서가 아닌 리더의 이야기를 읽는 듯
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리더에 대한 나의 생각을 버리고 함께 
생각하는 리더의 모습을 이 책에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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