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차별화다 - 미국을 사로잡은 슈퍼스타 소매점 25
조지 웨일린 지음, 박선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글로벌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눈을 뜨게 하는 책이 바로 장사는 차별화다이다.
작은 곳에서 큰 비전을 품고 비전을 이루어가고 있는 현장이 담겨진 책이다. 
큰 꿈을 우리는 꾼다. 커야만 한다. 우리 사회는 무엇이든지 커야만 한다.
커야 성공했다고 한다. 커야만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는 커야만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작지만 그 안에는 큰 경영 철학이 
담겨있다. 우리의 소매점의 개념과는 다르다 분명 소매점이지만 그 안에는 기업의
철학이 담겨있으며 그에 따른 전략이 있다. 철저한 전략적 움직임이 있다.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가게의 개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독특한
전략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세계를 움직이는 참된 리더들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작은 가게이지만 그들에게 큰 기업의 철학과 같은 사고와 전략을 가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게를 만들어가는 6명의 리더들. 이들은 자신의 가게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마치 쇼핑이 아니라 놀이하러 오는 듯한 독특함을 준다. 
그 가게만의 독특함을 줌으로 인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게로 각인되어지게 한다.
작지만 특별히 독특성과 함께 전문화 전략을 고수한다. 이 시대는 글로벌 시대이면서
철저한 전문화되어 있다. 각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하고 발전시켜가고 있다. 
시대에 따른 변화에 발맞춰 이들의 가게는 전문화전략을 가지고 경영한다. 
작은 것이지만 철저한 전략에 따라 운영하게 되기에 그 안에 그들의 마음과 사상이
가득담겨져 있다. 이는 고객을 위한 고객만족 정신에서 나온 것이다. 
고객은 왕이다. 그들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철저한 전문화 전략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지만 또한 이들은 고급화 전략을 갖는다. 무엇보다도 상품이다. 
작을 수록 철저한 상품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그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품격있는 상품을 갖는 전략으로 엘리트를 공약하는 것이다. 
차별화, 시장경제의 적자생존의 원칙들을 마켓의 리더들은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다. 
무엇이 그들에게 이러한 철학을 갖게 하여 세계의 흐름에 뒤지지 않았나.
우리는 이 책에서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들을 보게 됨으로 이해가 되었다. 
참으로 그들만의 모델을 추구하면서 그들만의 하드웨어를 가졌다는 점에 놀라움을
갖는다. 작다. 크다가 문제가 아니라 진정한 전략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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