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다시 쓴 10가지 발견 -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고고학적 발견들
패트릭 헌트 지음, 김형근 옮김 / 오늘의책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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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견은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것을 얻게 한다. 
특히 역사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책은 새로운 발견으로 인해 그동안 베일에 갇혀 있던 
역사적인 사실들을 새롭게 고찰할 수 있었던 것을 보여준다.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이다. 
과거의 증거와 사실이 없으면 현대와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역사를 흐른다. 그렇지만 공상이 아니다.
역사는 분명한 사실에 근거한다. 그 사실이 증명되었을 때
역사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책은 더욱 역사의 가치를 높이고자 함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는 많은 문명을 거쳐왔다. 문명과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속에서
많은 유물들을 사라졌다. 인류의 역사는 분명 있었는데 확실한 증거가
없기에 추측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새로운 발견은 역사에서는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역사 해석에 있어서 놀라운 변화를 갖게 하는 것이다. 
본 책은 10가지의 역사적인 주요 발견에 대한 것을 말한다. 
역사에서의 10가지의 발견은 놀라운 성과이다. 
베일속에 갇혀 있던 많은 사실들이 드러나는 발견이 이 책에 담겨있다. 
역사를 싫어한다. 그러나 역사는 우리의 삶이었다. 
역사를 알아야만 역사속에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10가지의 사실들을 보면서 당시의 문명인들을 보게 되었다. 
오늘날은 후대에 어떤 역사적인 사실을 보여줄 것인가.
많은 선조들이 남긴 역사적인 유물에 비하면 초라할 것 같다. 
많은 역사적인 사실을 담고 있는 유물들은 후대에 더욱 빛나지만
우리의 역사적인 사실은 다 사라질 것들이 많다. 
지금의 시간속에서 많은 것을 허공에 날려보내고 있다. 
본 책 속에서 보여준 역사적인 사실을 돋보이게 했던 발견들을 
저자는 상세하면서 현장감있게 설명하고 있다. 
당시의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힘과 능력을 보는 듯 하다. 
고대 이집트의 비밀이 많다. 그 비밀의 열쇠를 찾고자 역사학자들은 
많은 발굴을 시도했다. 고고학적 근거와 사실을 발견하기위해
그들은 많은 발굴을 했다. 그럼에도 풀리지 않던 것이 로제타스톤
1799년 이 비석이 발견된 나일강 어귀의 삼각주 지역의 이름을 따서 로제타로 
불리게 되었다. 이 비석을 통해서 이집트의 비밀을 풀어가게 된 것이다. 
사소해 보인다. 그러나 엄청난 사실과 비밀이 담겨있는 것을 발견할 당시
고고학자들의 환호는 대단했을 것이다. 
이처럼 많은 역사적인 사실들을 찾던 역사학자들에게 주어진 생명과도
같은 발견과 발굴은 그들에게 생명을 다시 불어주는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한 흥분이 이책에 담겨있다. 
이 책을 보면서 역사적인 사실에 더욱 놀라움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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