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사 세용 지식곡간 3
호안 데 데우 프랏 이 피호안 지음, 테레사 마르티 호베르 그림, 맹성렬 옮김 / 세용출판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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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사.
역시 재미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게 되었다. 
세계화속에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품는 가슴과 안목이 있어야 한다. 
이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세계의 역사가 이렇다하며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게 되었다. 
한국도 많이 바뀌었다. 
한 민족이었던 국가가 이제는 다민족이 되었다. 
다민족. 다문화속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도록
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 민족을 이루어가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의 세대는 많은 혼란을 가져올 수 있지만
이제는 매스컴으로 통해서 세계를 한방에서 볼 수 있기에
자신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갖는 것보다
함께 할 수 있는 세계화의 정체성을 이루어가야만 한다. 
이런 세대에 재미있는 세계사는 큰 역활을 하게 된 것이다. 
선사 시대의 생활부터 오늘날의 시대까지 총막라하였다는 것은 
한눈에 세계를 보게 되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특히 고대의 문명들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특히, 이집트문명 등에 관심을 가졌다. 색다른 느낌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삽화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이런 저자와 출판사의 노력이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는 우리아이들에게
세상을 품을 수 있도록 했다. 
마치, 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내가 그 시대에 살고 있나 하는 착각까지
갖게 되었다. 쉽게 설명하면서 역사와 사회, 문화를 통틀어 볼 수 있음에
더욱 재미가 있었다. 
각 나라의 브리핑을 흥미롭게 구성했다. 
실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역사유물과 삽화가 편집의 묘미를 
살려 살아있는 활자화를 이루었다는 것에 더욱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마치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게 했다. 
아이들은 이미지 시대에 살고 있다. 
이미지가 없으면 상상하는 데 어려움을 갖는다. 
이런 세대에 맞게 만화를 통해서 그 시대의 문화, 사회의 전반적인 것을
다루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아이들에게 시대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아이들에게도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된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세계를 다니면서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도 갖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서 얻었던 지식들이 
이 안에 가득 담겨져 있다. 
이책은 세계는 지금도 흐른다. 역사는 계속 이어져만 간다. 
이 책은 역사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 
역사와 민족을 사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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