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리더십 -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는
크리스 워너 & 단 슈민케 지음, 권오열 옮김 / 비전과리더십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보아야할 성서관련 책들이 부족하다. 
이번에 두란노에서 귀한 책을 발간해 주어 기쁘다.
아이들 자신만의 세계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공간을 제공해 주었다는 데에 감사드린다. 
또한 전체적인 책의 내용과 글은 어린이들이
읽기에 쉽고 이해하기 좋은 언어를 사용했다는 데에 더 감사하다. 
지도자가 없는 나라는 망한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음성과 뜻을 대언했던 선지자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지도자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가감없이 전달하는 용기있는 지도자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존경하는 이들을 만나게 했다는 데 기쁘다.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 때로는 연예인이라고 할 때
그들에게 비춰진 연예인의 모습이 허상을 알아간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생각한다. 
존경하는 이, 따르고자 하는 이가 이 책에 보여진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민족을 위해 살아갔던 이들은 진정한 리더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삶의 안위가 아니라 민족과 하나님을 위한 삶이었다. 
하나님의 종으로 성실하게 인내하면서 주님의 뜻을 백성들과 함께 공유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예레미야였다. 
그는 민족을 사랑하여 눈물을 흘리며 살았다. 오늘날 이 땅의 눈물을 흘리며
나라를 위해 통곡하는 선지자들이 있을까. 자신의 나라를 위해
그는 민족을 사랑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마음의 소유자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셨던 것을 예레미야로 통해
우리들에게 보게 하신 것이다. 
진정한 용기가 있는 다니엘.
아이들과 다니엘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다. 
다니엘에 대한 이상적인 모습만 보았지만 현실속에서 다니엘을 보고자 했다. 
이 책은 민족과 백성, 성전과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으로 사랑하는 이들이
우리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진정 따르고자 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존경하는 인물들이 연예인으로만 한정된 것이
이제는 선지자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도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귀한 책을 읽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감사한다. 
아이들이 영적 양식을 취할 수 있는 도구로 많은 양서들이 출판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