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일하라 -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정성묵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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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프라이드와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은 선구자적인 웹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37signals를 창립자들이다. 이들은 경쟁사들보다 적은 기능을 제공함으로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들에게 어떤 창업 정신과 철학이 담겨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보게 되었다. 조금은 무모해 보인다. 그렇지만 그들은 분명 중요하게 여긴 창업 정신을 일관성있게 지켜나갔다. 그들은 그 정신을 발전시키면서 오늘의 제품들을 낳게 했다. 그들은 무엇을 중시했는가? 살펴보겠다. 그들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현실 세계를 무시하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가르침과는 반대되는 가르침으로 우리를 당황하게 한다. 왜 그럴까? 현실을 무시하게 하는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현실을 직시하면서 완벽한 계획을 요구하는 현실앞에 그들은 틀을 파괴하라고 주문한다. 그들은 기본을 중시한다. 베이스를 분명하게 갖도록 한다. 우리는 기본을 놓친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다. 모든 것에는 기본이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을 잊고 살아간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만 발전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러한 것에 착안을 한다. 작은 것에 몰두한다. 작은 것일 수록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력있는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제품의 핵심을 갖게 한다. 문제를 문제로 키우지 말고 철저히 집중하는 것을 가르친다. 이들은 자금관리와 제품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기업의 구상속에서 제품의 구상속에서 실제를 만들어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은 생산성에 따른 철저한 현실을 추구한다.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생산성의 적으로 간주한다. 그들만의 제품에 차별화를 갖는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은 똑같은 제품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한다. 나만의 세계속에서 나만의 제품을 갖기를 원한다. 고객의 입장안에서 제품을 출시한다. 그래서 대량을 추구하는 것보다 소량을 만들어감으로 인해 차별을 꾀한다. 남에 것을 모방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들은 결국 고객들을 중독시키며 놀라운 마케팅을 갖게 한다. 특별히 그들만의 홍보는 놀라운 결과를 갖게 한다. 또한 함께 하는 인재 발굴이 특이하다. 알아서 하는 사람을 고용하라는 것이다. 이는 창의성을 염두하는 것이다.  자신의 일이어야 함을 보게 한다. 서로에게 책임을 갖게 하는 기업정신이 여기에 녹아있다. 이들은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보다는 위대해지는 법을 알고 있다. 그들은 오늘도 놀라운 영감이 담겨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변화무쌍한 시대에 맞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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