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다윗 CEO되다 - 직장인 다윗의 삶을 따라가는 하나님의 로드맵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다윗을 신입사원의 모델로  설정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신입사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가르친 책이다. 
신입사원으로서 살아가야 할 여러가지 생존 전략에 대한 지침서가
아니다. 신입사원이 자신의 열정을 성실과 비전속에서 
발휘하도록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다윗이 왕이 되기 전까지 다룬 내용이 담겨있다. 
다윗은 목동이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었다. 
형제며 부모들도 다윗을 눈여겨 보지 않았다.
사무엘이 사울 대신 왕을 찾아 왔을 때의 일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 그에게 기회가 왔다. 
하나님은 다윗을 택하셨다. 
택함을 받은 다윗은 궁궐에 입궁하게 되어 소정의 과정을 
마치며 자신에게 일 주어진다. 
다윗은 그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최선과 열정을 다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었으며
작은 챕터로 9개로 구성되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다윗
전심으로 하나님께 향하는 다윗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다윗
위 세가지의 제목들을 보면 우리는 알 수 있다. 
모든 일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 하듯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장이 어떠한 환경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에게 보이듯 하지 말고 최선과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하듯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갖는 비전을 품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그 안에 놀라운 능력들을 발휘하게 된다. 
이 책은 직장생활에서 갖는 갈등과 관계문제를 
또한 다루고 있다. 
일터를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도록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직장을 평생직업 개념으로 일하게 된다면
함께 하는 동료들과의 관계가 친밀감을 더하게 된다.
다윗 주위에 있는 이들이 다윗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렇지만 부담을 주는 이들도 있었다,
다윗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도 함께 했다. 
다윗은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과만 일하지 않았다. 
때로는 어려움과 위협을 주는 이들과도 일하였다. 
직장은 관계가 중요하다. 
참된 리더는 균형이다. 모든 것이 균형이 이루어진다. 
직장속에서의 동료들과의 관계와 
또한 가정과 교회, 직장 등의 균형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관계속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다. 
관계에 실패하게 되면 많은 것을 잃게 된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때로는 힘겨울 수 있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하듯이 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그의 삶속에 함께 하실 것이다. 
신입사원에서 왕까지의 다윗은 
한결같았다. 
변함이 없었다. 변함없는 그의 삶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다. 그의 마음에 하나님으로 향한 일편단심의 
모습이 그를 세웠다. 
직장속에서 성실과 진실함은 그를 다시 세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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