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어선 아시아 문제와 시민사회의 역할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엮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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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에서 아시아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룸으로 인해 아시아인으로서 한반도의 정세를 읽으면서 우리의 역할을 일깨워 주었다. 역사적인 흐름속에서 동아시아의 패권 다툼은 항상 있어왔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동아시아의 패권은 중요하다. 그 중에 한반도의 위치는 동아시아 세력들은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 책은 일곱명의 학자들이 아시아의 문제를 깊게 다루고 있다. 학자의 관점에서 동아시아 변화를 살피게 된 것이다. 동아시아의 문제를 통해서 지금의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했다. 동아시아의 국가들을 살피며, 함께 시민사회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아프간과 미얀마의 사례 연구를 통해서 초국가적 범죄를 보게 됨으로 인해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마약은 자국을 파괴로 이끈다. 자국민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마약과의 전쟁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아시아 안보 환경의 변화를 통해 국가별 군비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그러나 동아시아의 안보를 위협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가. 그것은 아시아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국 다극화의 경향을 살피면서 양자관계를 지향해야 한다. 냉전 종식과 함꼐 꾸준히 군사적 위협에 대한 문제들을 서로 협력해야 한다. 또한 경제적 상호의존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정치. 외교, 경제적 협력을 체결화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역 협력의 제도를 공식기구로 이루어야 한다. 지금은 동아시아의 변화만을 주목할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맞춘 정책을 펼쳐가야만 한다.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했던 과거의 정책은 이제 동아시아의 평화를 저해한다. 이러한 아시아 국가들의 변화는 결국 시민사회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일련의 문제들을 7명의 학자들이 다각도에서 주장하고 있다. 시민사회의 역할은 변화하는 아시아 사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이다.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들이 집대성한 시기이다. 동아시아의 민주주의도 페이스북으로 인해 더욱 환산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이 책은 읽게 하면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들을 갖추게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들에 시민들의 역할을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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