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5 : 심리편 - 마음을 유혹하는 심리의 비밀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5
김세라 지음, 조명원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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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매우 흥미로웠다.
심리가 이렇게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사실 심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는 작업이기 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읽는 것이 먼저이다. 
그렇지만 학문으로서는 어렵다. 
매우 어려운 용어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이책은 그러한 어려운 용어들보다는 
심리의 본질적인 것을 다루면서 많은 이들에게 
쉽게 심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갖게 했다. 
심리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관심과 연구의 소재가 되었다. 
그런데 대중화하기는 넘어야 할 장벽들이 많다. 
물론, 주위에 심리적인 접근을 용의하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그것은 심리의 본질에서 많이 빗나가고 있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게 위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는 학문 중에 심리는 더욱 빛난다. 
이 책을 통해서 심리와 과학의 연관관계의 중요성을 말하기도 했다. 
심리는 뇌의 연구와 심리적 작용 등을 놓쳐서는 안된다. 
마음의 병, 스트레스, 삶의 문제들이 모두 심리적인 작용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뇌의 작용에서도 심리적 문제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는 
모든 분야에서 함께 작업해야 할 것이지만
근본적인 것은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문제이다. 
현대는 급변하는 사회이다. 
이러한 변화 무상한 사회에서 
사람들은 피폐해져가고 있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이런 모든 심리적인 환경을 
이 책을 통해서 심리학에
쉽게 이해하며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과학의 발달과 함께 심리학의 발달 또한 가져왔다. 
과학과 심리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인간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는 새롭게 대두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살피는 것에 해답은 없다. 
모두가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듯이 
사람들의 심리 또한 매우 다르다 .
이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이 끝났다고 같은 유형의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안된다. 
그 사람만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의 심리가 얼마냐 오묘하는지를
알게 했으며 보편적인 심리적인 지식을 알게 되었다. 
어려운 심리는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게 한
작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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