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 오늘 내 삶에 역사하는 그리스도
조쉬 맥도웰.션 맥도웰 지음, 박남용 옮김 / 두란노 / 2010년 12월

현대인들은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속에서 일상을 보낸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는 중에 마음과 영혼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또 다른 누구를 알고자 하지 않는다. 자신만으로도 버거움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영적 갈급함은 여전히 있다. 현대인의 영적고갈을 해소할 수 있는 분명한 해답은 예수이다. 예수는 모든 이들의 구세주이다. 많은 사람들이 구세주 예수를 찾지만 명확하게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현실속에서 예수를 종교의 일환으로 여기는 경우들이 많다. 이 책은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예수는 누구이며, 왜 예수가 이땅에 오셨는지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현대인들은 바쁘다. 그렇지만 행복하지 못하다. 행복에 대한 갈증속에서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말을 들으면 즐거워한다.  행복은 성적순도 부의 척도도 아니다. 행복은 예수를 만나며 예수와 함께 할 때 이루어진다. 이 책에서는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갖게 되며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고 말한다. 그 삶의 의미와 행복을 주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그분이 성육신 즉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믿을 때 주어진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고 거부하게 된다. 예수를 마치 거짓말쟁이거나 정신병자로 여기면서 진정한 주라고 여기지 않고 있다. 예수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하지만 과학을 주도하고 학문을 형성하신 그분은 증명되지 않는다. 증명되지 않는 그분을 찾기에 지혜롭지 못한 인간들은 신무신론의 도전을 갖게 된다. 그렇지만 분명히 성경에서는 예수를 역사적 사건으로 가르치며 예수만이 참 신이심을 가르치고 있다.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그 진실을 알고 있었다. 그 진실은 지금도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예수를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하심은 역사적 사실이다. 부인할 수 없는 풍부한 증거 등을 현대사회에서는 많이 찾을 수 있다. 구약은 예수의 예언이며 그 예언은 모두 이루어졌다. 그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 예수는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된 것이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주님! 그 주님만이 인생에게 가장 귀한 은혜와 축복, 사랑을 베푸시며 행복을 안겨 준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강조하며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예수는 우리의 구세주이며 삶의 변화를 주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