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그런 것이다 - 신념과 맹신과 광신의 차이를 말하다! 온전한 삶 시리즈 1
송태근 지음 / 포이에마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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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근 목사는 삶 자체를 설교의 핵심 메세지로 전한다. 즉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는 살아있는 메세지의 소유자이다. 하나님께서 현장에서 일하시며, 현장에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메세지에 담고자 한다. 손태근 목사는 가르치고, 증거하며, 치유하는 예수님의 사역을 자신의 사역에 적용하며 증거하는 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믿음은 그런 것이여!라는 것이다. 신앙인들의 낙오와 방황, 외도 등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믿음은 단순하다. 그런데 단순함속에서 복잡하고 새로운 것을 찾다가 지쳐 쓰러지는 이들에게 믿음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한다. 믿음의 핵심과 의미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믿음은 무엇인가? 물을 때 믿음은 이것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고민하고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믿음의 모습을 캐내어 진정한 믿음의 삶으로 이끌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믿음과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예배에 대한 것을 고민하게 했다. 예배는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게 하는 시간이며 우리의 존재가치를 갖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가 경배해야 할 분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이게 믿음의 시작이다. 아벨의 제사를 통해서 믿음의 모습을 예배로 이끌고 있다. 믿음은 항상 분명한 책임이 있다.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분명한 목적의식이 믿음에서 나오게 된다. 믿음은 왜 우리가 살아야하는 것인지 분명하고 명쾌하게 깨닫게 한다. 믿음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며 믿음은 우리의 모든 약한 것을 이겨낼 수 있으며, 기적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만든다. 믿음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주안에서~ 그러기에 믿음은 우리의 삶을 주님의 손에 붙잡혀 살아가도록 한다. 아니 그분의 손이 나의 손을 꼭 잡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분의 손을 잡고 갈때 우리에게 다가온 역경과 아픔은 능력이길 수 있다. 그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사는 것이며 능력이 된 것이다. 믿음은 우리의 대적을 이길 수 있으며 예수님처럼 살아갈 수 있다. 믿음의 결과는 진정한 예배자로서의 회복이다.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그분의 권세로 살아가는 것을 하나 조목조목 가르치고 깨닫게 한다. 그 묘미가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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