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순종하는 잘되는 자녀 -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로 키우는 9가지 양육법
밀레스 맥퍼슨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 세 가지 통찰력을 갖게 했다. 첫째는, 자녀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의 중요성, 둘째는 자녀가 인생의 경주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자유를, 셋째, 자녀를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양육하려는 용기이다. 중요성, 자유, 용기 등의 단어를 살펴보면서 자녀양육에 대한 해답을 따라가고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자녀 양육이다. 특히 하나님과 부모앞에 순종하게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러나 이 책의 양육 방식을 따르게 되며 가능성이 있다. 이 책에 데이비드가 나온다. 그는 마약, 섹스 등의 삶을 살았다. 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데이비드는 새사람이 되었다. 교회의 전도프로그램으로 통해서 크리스천이 되었다. 열심히 열정적인 전도자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후 암이 찾아왔고 암을 통해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 서두의 말씀으로 이 책은 열고 있다. 의미가 있다. 자녀가 타락의 깊은 늪에 빠져 있다고 하더라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기회"를 주신다는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노동 윤리의 예를 들면서 자녀들에게 적용하도록 한다. 첫째는 꿈을 설정하라, 둘째, 하나님 앞에 비전을 세우고 한 번에 하나씩 완성해 가라, 셋째, 각각의 단계를 제대로 하라. 그러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도록 가르치라고 한다. 하나님이 완성후에 "좋다"고 했던 것처럼 자녀들에게 꿈을 성취하도록 자신감을 갖게 해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후원자가 되신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이들에게 재능을 주셨다. 그 재능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로는 부모, 교사, 친구, 가까운 이들이 조언해 주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자신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것도 중요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바탕인 관계의 소중함도 나누도록 했다. 중요한 관계를 깨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귀하게 여기는 것, 다른 사람들의 외모에 신경을 써주는 것, 다른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잘 돌봐주는 것, 학교 일, 집안일, 스포츠, 취미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 등을 주목하고 특성을 살려 칭찬을 아끼지 않도록 조언하고 있다. 부모의 역할을 조언이며 용기와 칭찬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주님이 주신 재능을 발견하여서 개발해 주며, 용기와 확신을 심어주는 역할을 할 때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로서 살아가게 됨을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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