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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 꿈이 있는 자유, 한웅재가 들려주는
한웅재 지음 / 좋은생각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주님의 쉼의 자리를 다시금 찾게 한다.
주님은 힘들고 지친 백성들의 삶에 찾아 오셔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고 말씀하셨습니다. 쉼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다.
쉼없이 달려갔던 이들이 쓰러지고 넘어지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 책은 이들에게 들려주는 책이다.
물론, 저자는 다른 각도로 우리에게 들려주는 노래이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을 읽어주고 들어주며
애기하며 노래해 주는 것 같다.
무엇일까? 그의 노래는 ..
그의 노래속에 담겨있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을까?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의 사랑과 마음이다.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다.
만물의 변화와 삶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다.
그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아름답다.
편집 또한 너무나 아름답고 섬세하다.
한 컷의 사진속에 담겨진 메세지는 이 책의 매력이다.
많은 이들이 책 속에 담겨진 글귀 하나 하나에 자신의 마음을
놓을 것 같다. 쉼을 얻을 것 같다.
주님이 주신 참된 평안을 이 책을 통해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노래를 만들어 부르면서 말씀을 전하는 목사.
그는 행복한 자이다.
주님을 노래하며 주님의 눈으로 모든 만물을 새롭게 구상할 수 있어서
이 책은 오랫만에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