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클루스 제1권 - 해골이 쌓인 미로 39 클루스 1
릭 라이어던 외 지음, 김양미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모험소설을 읽게 된 것이 흥미로웠다.
두 아이들의 모험이 결국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며 쟁취해 간다는 내용이다.
1권에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지만 가문과의 대결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갔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아주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게 된다.
그들은 돈과 정보에 강한 친척들과 대결하게 된다.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39가지의
단서를 찾아야 한다. 그들은 이 단서를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그런 내용이 읽는 이들에게 흥미를 갖게 한다.
여기에는 할머니의 유언이 있다.
댄과 에이미가 할머니가 남긴 유언에 따라서
200달러를 가질 것인가?
여행을 하는 할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여행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에이미와 댄은 자신들이 마음을 먹었던 것을 실행에 옮긴다.
그것이 모험이다.
이들은 모험을 시작한다.
세계를 향해서 모험을 시작한다. 그들을 강인하게 할 39가지의 단서를 찾아가는 모험은
특히 카일 가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분파간의 대결 구도로 이루어고 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현존하는 시대의 거장들이라는 것에
흥미를 갖게 한다.
세계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모험이기에
각 나라의 유명인들을 역사속으로 끌어들여 이야기를 전개하기에 더욱 흥미롭다
이 책을 접하는 청소년들은 여행에 대한 묘미를 갖게 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희망의 단서들을 찾아가는 댄과 에이미의
모습에서 자기 만족속에 살아가는 현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갖게 만들어 가는 책이기에
더욱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
연재된 책일 것 같다.
한두권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
특히 1권에서는 벤자민 프랭클린이 나온다
역사적인 인물이 등장하기에 더욱 가까이 느껴지며
현실속에서 참된 꿈을 찾아가는 여행인 듯하다.
모험은 도전에서 시작된다.
도전하는 11, 14살의 모습
청소년기에 가장 예민한 시기가 이 나이이다.
이 나이에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하도록
이끌어가는 모험소설이다.
우리는 이러한 소설을 통해 동심을 갖게 하지만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희망과 세계를 품고 사는
도전적 소설이기도 한다.
귀한 책 감사한다.
앞으로 기대된다.
어떤 모험과 도전, 단서를 찾아가는 흥미롭다.
좋은 책을 출판한 출판사와 번역한 김양미 선생
함께 동참하는 카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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