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과 코코넛 - 부와 성공을 좌우하는 '운'의 비밀
로빈 호가스 외 지음, 김정수 옮김 / 비즈니스맵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지하철과 코코넛


이 책은 앞날의 불확실성에서 통제감의 착각으로 빠져든 이들에게 통제감의 역설을

통해 새로운 미래에 대한 대비를 갖추도록 인도하는 안내서이다.

이 책은 세분이 공저하였다. 이들은 경영학, 컨설팅, 우리가 듣기에 생소한 전공분야 의사결정학과 위기관리학을 전공하였다. 이들의 합작으로 인해 모든 이들이 궁금해 하며

불안해 하는 미래에 대한 불확성에 대해 준비케 했다.

서문에서 이 책은 이렇게 말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현실을 인식하고 통제감의 착각에서 벗어난다면 삶에 대한 ‘진정한’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예측할 수 있는 부분과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이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은 여러 가지 통제를 통해서 자신의 능력과 행동을 취할 수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운이 따른다는 말이 있다. 우연일까? 아니면 당시 우연을 만나는 이의 변화를 갖도록하는 것일까? 우리는 알 수 있는 수수께끼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통제감의 착각을 포기하면 어떻게 통제력이 강화하고 실직적으로 유익한 결과를 얻게 되는 지 설명해 주고 있다.

통제감의 착각은 우리 삶의 대부분 측면에 고루 작용하고 있어 행복감을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분명 우리들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또한 특이한 점은 조사를 했다는 것이다.

조사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그들의 이론을 전개했다는 것이다.

세 사람의 공저답게 사람들의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

그들에게 문제는 사람들의 삶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일들이 긍적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에 더 많다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좌절과 절망속에 빠져 자신의 삶에서

희망을 읽은 이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자 하는 저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첫 제목에서는 지하철 안에서의 달콤한 코코넛을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의 인생문제 해결이었다.

인생의 열차안에서 갑자기 떨어진 코코넛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만나 큰 실수를 경험하지만

그 실수를 딛고 일어서는 것과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을 설명하면서

가능하면 저자가 말했던 것 처럼 “당신이 삶의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손실이 큰 실수를 범하지 않고 운을 이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의 말을 깊이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책의 내용은 쉽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생각해 볼 문제들을 남겨두고 있다.

인생이 쉽지 않듯이 ~

좋은 책을 만나게 해서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