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키는 힘, 인맥
이형섭 지음 / 예일출판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나를 변화 시키는 힘, 인맥




표지에 상대방 마음을 사로잡는 법이라는 타이틀에 눈에 멈췄다.

어떻게 상대방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책을 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다.

결정적인 순간은 인간관계가 작용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사회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기 때문이요,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세상이 아니기에 우리는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관계란 내가 원하는 데로 되지 않는다.

절대로,

그러나 함께 만들어갈 수는 있다. 톱니바뀌를 우리는 연상해 보면 안다.

모두가 다르다. 그러나 함께 물려 가게 되면 힘이 된다.

우리의 삶이 그렇다. 함께 서로를 인정하고 세워주면서 나아가게 된다면

놀라운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그것은 인맥이다.

저자는 이 인맥을 위해 단순하게 가르친다.

먼저 자신이 마음을 열어라는 것이다.

누군가 자신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먼저 하라는 것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해 주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모든 것이다 상대방의 모든 것이다.

인정받는 다는 것은 행복하다.

상대방은 인정받음에 댓가를 지불해 준다.

저자는 인맥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상대방의 모든 것을 주시하며

파악하기를 요구한다. 상대방을 내 사람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 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최고로 여기라는 것이다.

자신보다 최고로 대우하는 것이다.

그의 모든 것을 인정하고 그의 모든 것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라는 것에 눈길이 간다.

우리는 바쁘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줄 시간이 없다.

그러나 상대를 얻기 위해서는 끝까지 들어야 한다.

또한 그의 장점을 살려 칭찬하라는 것이다.

사람은 칭찬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그러나 단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장점을 보면서 격려하고 칭찬하게 되면

그들의 마음이 열린다.

그러나, 진심으로 하라는 것이다. 가식이 아닌 진실함으로 상대와 관계를 갖도록 한다.

우리는 진심과 진실 앞에 녹아진다.

분명 진심어린 마음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한다.

이 책은 인맥을 강조하지만 상대방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세우고 인정할 때

우리의 사람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