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 - KOTRA 조환익 사장이 젊은이와 비즈니스맨에게 보내는 성공 메시지
조환익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겪게 되었다.

한국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경제 불황은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였으며

자신의 앞날에 대한 예측 불허 속에 살아간다.

이 시점에 저자는 “우리는 분명 사는 줄에 서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맙시다!”는

말을 남기면서 우리에게 “희망”을 갖게 했다.

금융위기로 인해 실직하는 분, 사업에 어려움을 갖는 분,

가정의 파탄으로 인해 좌절 속에 있는 분들에게

저자는 희망을 갖게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함으로 경제부분에서는 경제통으로 통하는 분이다.

그는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흐름을 꿰뚫는 날카로운 선구안이 있음을 널리 알려졌다. 그는 ‘초가집도 그의 손을 거치면 기와집이 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는 큰 능력을 발휘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프롤로그에서 말했던 바와 같이 ‘나는 한국 경제를 믿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한국 경제의 빨강 신호등에서 파란 신호등이 켜질 것을 조언하고 있다.

거기에는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저력을 말한다.

한국인의 견실한 기반과 양질의 기술력, 노동력을 들면서 한국이 세계 시장의 주목 대상이

될 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이런 한국인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강조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인정하고 수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다. 우리에게는 불안정한 노사관계,

취약한 금융 인프라, 사회적 갈등, 극심한 양극화를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한국의 사회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저력있는 한국, 한국 경제를 희망이라는 추진체에 달았다.

한국의 젊이들에게, 이제 우물안 개구리처럼 좁은 곳을 응시하지 말고,

넓은 세상을 향해 우리의 저력을 발휘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주목했던 부분은 환경부분이다.

환경이 곧 돈이 되는 시대가 온다는 chapter에서

“금융 위기를 맞아 추진되는 각국의 경기 부양책 중 향후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은 녹색 시장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 유명 기업인들은

지금 이 녹색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한다. 기업인뿐만 아니라 나라 존망을 두고

투자하는 나라들을 심심찮게 본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다.

그러나 인력자원은 풍부하다. 우리가 주도할 수 있는 세계경제를 위해

우리는 인재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들이 미래를 전망하면서 새로운 경제부강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강조들이 이 책에서는 자주 보인다.

이 책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이제 한국이 세계 경제를 주도 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좋은 책을 읽게 되어 내 마음에 희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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