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이 좋을 리가 있나 - 고립과 은둔의 시절 넘어가기
햅삐펭귄 프로젝트 지음 / 파람북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진솔한 목소리' 담겼다. 

이 책은 '행복공장과 청년 활동가들이 진행한 '햅삐펭귄 프로젝트'를 통해 은둔, 고립 청년들의 삶을 이야기 한다. 

"행복공장은 2009년 노지향과 권용석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성찰과 나눔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모토로 다양한 치유,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의 삶과 고민을 읽을 수 있다. 

이 시대의 청년들은 우리의 비전이다. 그런데 많은 청년들이 삶의 자리를 펼치지 못하고 은둔과 고립으로 살아간다. 부푼 꿈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청년들이 은둔과 고립이 '왠 말인가'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원인을 보고자 한다. 또한 이 책은 은둔과 고립이 청년을 넘어 다양한 연령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노지향 대표는 이런 말을 한다. 

"우리 기성세대가 만든 지금의 세상, 비롯 악의를 가지고 이렇게 만든 건 아니어도 우리 안의 탐욕, 어리석음과 무관할 수 없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성공, 화려함 이면의 그늘 아래에서 오래 고통받고 상처받아 아프고 움츠린 청춘들. 참 미안하다"


현장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고민과 아픔을 바라보면서 노지향 대표는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았던 제도속에 갇혀 있는 청년들의 버거운 숨소리를 이 책에 담았다. 


우리들은 은둔이라면 삶을 포기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은둔은 혼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길이 아니다. 그들에게 방 안은 포기가 아니라 버티기였다"고 말한다. 웅크리고 있는 청년은 지금 견디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독자들에게 청년들을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기를 주문한다.

은둔속에 있는 청년들은 세상이 무섭다고 한다. 무서운 세상에 나갈 용기가 없는 것이다. 이들에게 세상은 해 볼만한 곳, 살아 볼만한 곳으로 인식되게 해야 한다. 세상은 안무섭다는 것을 인지하도록 청년들에게 다리를 놓아주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둠에서 벗어나 빛을 품고 세상을 향해 기지개를 펴는 청년을 기대해 본다. 청년들은 그 자체가 소중하며, 우리의 꿈이다. 우리의 꿈이 은둔과 고립의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이는 불행하다. 


이 책을 통해 청년들의 아픔과 삶을 돌아보게 된다. 

청년들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못한 아픔과 상처는 무엇인지를 살피게 된다. 


이 책은 은둔과 고립의 시작부터 은둔과 고립을 벗어난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 이로 인해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아픔을 공감할 것이다. 


이 책을 접했을 때는 가슴이 먹먹했다. 그러나 차츰 먹먹했던 가슴이 뚫리기 시작했다. 

이 책은 희망의 빛은 여전히 청년들을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많은 청년들이 은둔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그러나 재은둔의 반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만만치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이 책은 그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은 실제적이다. 

이 책은 우리들의 희망인 청년들을 살리는 힘이 있다. 

이 책은 오늘의 청년들을 돕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공감의 장으로 나올 것을 기대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리뷰한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