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 - 관광지부터 숙소, 식사, 카페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베트남
손연주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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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를 한국인들에게 소개하며, 여행의 참 맛을 알게 하는 이 책은 베트남 여행에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단지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책의 장점은 여행지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과 역사'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여행은 쉼과 충전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마냥 노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다.

그러나 세계 여행지, 국내 여행지를 찾게 되면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지 못했을 때는 여행의 의미를 담아 오기가 어렵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아쉬운 여행보다 보람있는 여행을 이 책을 통해 맛보게 했다.

저자는 특별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나트랑과 달랏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하는 것은 의미있는 여행을 갖게 하는 참 뜻이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국과 베트남의사이를 배우게 된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공식 수교를 체결한다. 지금은 매우 우호적인 관계라고 저자는 소개한다.

베트남은 미래의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른 나라보다 앞설 수 있는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 베트남은 젊다. 그들의 미래를 밝다. 지금의 베트남은 미래의 베트남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국은 고령화되지만 베트남은 미래의 이야기이다. 현실을 놓고 비교한다면 한국의 미래보다 베트남의 미래가 높을 수 있다. 그러나 대내, 대외적인 상황을 고려하는 지도자와 국민의 성숙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의 이웃 나라가 된 베트남의 참된 여행의 맛을 느끼게 한다.

볼거리, 먹거리, 숙소 등은 여행의 묘미이다.

그 묘미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담아냈다.

자세한 여행지를 소개함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한국도 아닌 베트남을 현지인도 모르는 여행지와 그 근교까지 소개한다는 것은 베트남을 좋아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곳인데도 그곳을 소개하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20번을 경험했던 베트남의 전문가의 여행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을 통해 의미없는 여행은 끝내고, 쉼과 앎을 충족시킬 베트남의 여행을 다시한번 떠나봄이 어떨까 싶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리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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