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Plus+ : 언어편 (스프링) -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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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루 10분 두뇌 운동 Plus+:언어편'이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외침을 시작한다. 

그 외침은 '말하기'의 시작이다. 


말을 한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음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독자는 나는 뇌출혈로 인해 한때 말을 못했다. 

뇌에서는 말을 하고 있었지만 입으로 내뱉지 못했다. 

이후로 '언어치료를 위한 재활'을 하였다.

한마디 한마디를 발성함에 엄청난 노력과 힘듦이 있었다.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뇌에서는 말을 하지만 입으로는 표현되지 않았을 때의 

답답함과 상실감은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러므로 언어에 대한 소중함이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다. 

말하는 것은 뇌 자극뿐만 아니 사람들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을 갖게 한다. 


이 책은 언어편을 소개한다. 

언어는 뇌 활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언어는 뇌의 인지적 능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며

언어는 뇌의 기억력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을 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의사를 표현한 것만 아니다. 

뇌의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는 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의 이상을 갖는 이들은 언어적 장애를 겪게 될 뿐만 아니라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불분명하다. 


즉 치매에 걸린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과거속에 잠겨있는 이들이 많다. 

현실 도피적 현상이라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뇌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 

과거에 머물러 있기에 과거의 이야기를 한다. 

이는 정상적인 소통이 아니다. 


정상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건강한 뇌를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이 책은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을 강조한다. 

이 책은 두뇌 운동중에 '언어편'을 소개한다. 


어르신들은 이야기하기를 좋아하신다. 

그런데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 적기에 언어적 활동이 저하된다. 

이는 건강한 삶에 대한 위험신호를 가져온다. 


언어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함에도 언어적 효과를 저해하는 삶의 모습에서 

이 책은 언어적 효과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언어적 효과를 위해 꾸준히 진전을 원한다. 

쉽다고 해서 한꺼번에 이 책을 마치는 것은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매일 매일, 두뇌 운동을 위해서 한 단계, 한 단계씩 50일 과정을 따라가기를 추천한다.   


이 책은 언어적 능력을 함양하여 두뇌 건강을 꾀하고자 출판되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리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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