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말투

어른의 말투 - 오해 없는 슬기로운 인간관계를 위한 말공부
김범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1월

<어른의 말투>는 소통 전문가인 김범준 작가의 작품이다. 

김범준 작가는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커뮤니게이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담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저자는 책 표지에 이런 글귀를 담았다. 

"말투는 정성스레 가꿔야 하는 정원과 같다"

동의한다. 

이 책은 우리의 말투를 객관적으로 살피게 한다. 

주관적 사고로 인한 말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절망과 시험을 주는 사례가 많았다. 

말투는 절대로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한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어른의 말투가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건 아닙니다.'

말투는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점유한다. 

말투로 인해 인간관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이런 일들이 반복하다 보면 상대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면서 마음의 병이 들게 된다. 

이 책은 인간관계안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솔루션이 담겨있다. 

우리는 말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말에 대해서 배우는 바가 많지 않다. 

자연스럽게 하고 살아왔고, 살아간다. 

그러나 한번쯤은 나의 말투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나의 말투에 대한 정확한 점검과 함께 배움의 가져야 한다. 

이 책은 파트 5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말투에 대한 배움에서 우리는 느낄 것이다. 

지금까지는 나만의 말이었는데, 

이제는 나만의 말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말에 이르러야 한다는 과제가 있을 것이다. 

결코 쉽지 않다. 

버거운 부분은 있지만 배워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상대를 배려한다는 것은 마음을 바꾸야 한다. 

말투는 마음을 바꾸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상대뿐만 아니라 조직과의 소통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까지 발전할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게 하는 부분이 있다. 

모두가 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을 사로잡는 말투의 비밀'이라는 'p 130'의 '습관 14'이다. 

'고맙다', '감사하다'는 상대에게 호감을 갖게 한다. 

상대에게 전했던 따뜻한 미소가 담긴 한 마디는 오래도록 기억에 담게 한다. 

상대는 나와 다르다. 

그러나 나와 같은 시간대와 장소에서 살아간다. 

상대에게 주어진 환경에 나의 환경과 같을 때도 있지만

상대는 자신만의 세계가 따로 있다. 

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말투는 성숙한 어른의 말투에서 비롯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마음이다. 

이 책의 핵심은 '진짜 어른다운 말하기위한 30가지 언어 습관'이다. 

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힘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냥 말했던 습관에서 상대를 얻게 하는 말로 바뀌는 매력을 배워 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거울을 볼 것이다. 

'나의 말의 거울'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의미있는 인생에게 다시한번 추천한다. 

후회없는 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리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