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숨결

그분의 숨결
임다윗 지음 / 샘솟는기쁨 / 2024년 11월

저자는 충만한교회 담임인 임다윗 목사이다. 그는 말씀 중심의 신앙을 전하며 온 몸으로 살아내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그분의 숨결'은 저자 임다윗 목사의 신앙에세이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신앙의 숨결을 보여준다.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만났던 모든 이들과 사역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유익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목회자들에게는 공감된 목회의 길을 볼 것이며, 

성도들은 목회자의 마음과 성도들의 삶에 대해서 알 게 될 것이다. 

저자는 '파트 2'에서 '최고의 선물, 오늘'을 썼다. 

'최고의 선물인 오늘'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오늘'이라는 시간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망각했다. 그러면서 오늘을 놓치고 내일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생활을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속에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매일 매일 하나님의 숨결이 함께 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숨결과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목회의 길을 걸었다. 

이는 그의 책에서 새벽기도를 40년 넘게 했다고 한다. 

4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새벽을 깨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순한 일이며, 습관으로 새벽을 지킨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새벽을 통해 목회가 더욱 참신하였으며, 새벽을 통해 하나님의 숨결을 더욱 느꼈음을 보게 하였다. 

'인생은 금방 지나간다'. 이 말은 오래전에 거실에서 우리 장인 어른이 하신 말씀이다. 이처럼 인생은 화살처럼 지나간다.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인생길에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저자는 그분의 숨결을 통해 경험한 것이다. 그분의 숨결을 경험했던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하나님의 숨결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와 함께 했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을 공감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감동의 물결을 타게 될 것이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 대한 감동은 큰 은혜이다. 

저자는 그분의 숨결을 감사와 기쁨의 삶으로 보답하고자 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감사, 하나님의 은혜에 기쁨을 삶으로 살아내고자 했다. 

사도 바울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던 것처럼

저자 또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감사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은 목회자의 이야기이지만,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어려운 현실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이 책을 읽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 

잊고 살았던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자신의 숨결 또한 듣지 못한 인생이지만 자신의 숨결과 함께 하나님의 숨결이 들어오는 귀한 시간들을 갖게 될 것이기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