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5년, 미래경제를 말한다
유신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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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유신익 박사이다. 유 박사는 글로벌 투자전략가로 재직하며 그 실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현재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경제와 금융의 순환고리를 분석하고 파생된 효과를 연구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것이 있다. 

정말, 다가올 5년 후의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와 세계 경제가 궁금했다. 

'경제가 어렵다'는 몇년째 듣고 있다. 

경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경제가 어렵다는 것이 일상어가 되었기에 경제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졌다. 

경제에 대한 희망적 소식보다는 절망적 소식들만 듣고 있다보니 더욱 감각이 무디어진다. 

독자인 나는 

경제가 어떻게 어려운지 궁금하지도 않다. 

경제가 어떻게 해야 좋아지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갖지 않다. 

그저 오늘을 살아가기에 급급하다. 

그런데 매일 매일 듣는 뉴스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고 있는 수장들은 몇년째 무엇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저자의 책 표지에서는 '이제 완전히 새로운 해법으로 세상과 경제를 읽어야 할 때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고자 했던 여러 학자와 수장들은 헛탕을 쳤다는 것인가.

 

이런 저런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살아남기 위한 생존술'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살아남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만의 분석을 가지고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세계 경제 흐름을 알지 못한 일반인들은 경제적 가뭄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잃어버린 20년, 30년을 겪고 있는 일본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세계 강대국이며, 선진국임을 자인하며 세계 경제에 영향력을 놓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늘 세계 경제라는 거목앞에 흔들린다. 그들이 재채기만 해도 우리의 경제는 몹시 소용돌이 친다. 

 

이제 우리는 저자의 책을 통해 준비하는 이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10년간 꼭 유의해야 할 경제 문제들'을 살피면서 한국의 먹거리와 살아남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함에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세계 경제는 미국의 흐름을 잘 분석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강대국과 선진국들은 미국이 경제의 주도권을 갖는 것을 불편해 하고 있을 것이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수많은 계략들을 펼칠 것이다. 

 

우리는 이들은 경제 전쟁속에서 살아남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또한 경제 주도권속으로 들어가야만이 앞으로는 5년, 10년후에 미래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경제 수난의 시대를 이겨내는 구체적인 노하우!'가 담겨있음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저자의 실력은 이미 인정 받았다. 

 

그렇다면 정부와 우리들은 저자의 분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백성이다. 

우리의 살기를 고심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관심밖에 있었던 경제와 금융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경제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많은 국민들이 읽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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