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직장인의 대화법은 1%가 다르다 - 긍정 마인드를 만드는 말투의 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공감의 힘
김다솔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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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다솔 작가는 소통의 중요성을 갖는 스피치지도사며,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센스 있는 자세와 태도보다 자기 중심의 생활을 하고자 한다. 절대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 중심의 생활속에 있는 센스 있는 생활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그렇지만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소통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잃게 된 센스를 찾는 데 현명한 지혜를 준다. 

저자는 센스 있는 직장인에게 1장에서 말투를 점검하게 한다. '인생은 말투로 결정된다'고 시작한 저자는 사람에게 인성의 드러남이 말투에서 엿볼 수 있음을 느끼게 한다. 말투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함께 소통의 여유로움을 갖게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 공간이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그 공간이 말투이다. 저자는 직장인들이 갖추는 센스는 말투에서 드러나기에 말투에 대한 연습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연습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동안의 삶에게서 쌓여왔던 습관을 다듬고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음을 말한다. 우리는 상대를 고려하며 살아가지만 자기 중심적 삶과 태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상대를 고려하는 센스는 상대의 마음을 열어가는 소통으로 말투에서 보게 된다. 


상대에게 호감을 끌어내는 중요한 요소는 말투이다. 

저자는 그 중에 상대에게 감사하며 상대의 이름을 불러냄이 상대와의 친밀감을 유발하게 됨을 보여준다. 진정한 상대에 대한 배려는 긍정적인 말투와 모습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말투에 대한 점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을 다시한번 생각케 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거리를 지켜야 다치지 않는다'는 부분이다. 

우리들은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긴장을 놓는다. 

가까운 사이라는 관계는 반드시 지켜야 할 관계이다. 

그 관계를 지킬 수 있는 지혜는 상대를 배려하는 말투이다. 

가장 가까운 관계일수록 공감하는 대화와 세심한 관찰을 품고 상대를 고려하는 부분에서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살피게 되었다. 나의 말투는 어떠한지, 상대의 말투는 어떠한지에 대한 부분들을 살피면서 나의 옳지 않는 말투에 대한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상대와 함께 센스있는 직장인으로서의 지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말투라는 것을 인지하게 됨이 이 책을 읽는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직장인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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