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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 삶을 소진시키는 습관에서 탈출하는 법
그램 데이비 지음, 정신아 옮김 / 세이지(世利知) / 2024년 1월
평점 :
저자는 그램 데이비는 심리학 명예교수이자, <실험정신병리학 저녈>의 편집장이다. 이 책의 소개는 '따뜻하면서도 유쾌하게 쓰여진 이 책은, 걱정 분야의 전문가들의 연구를 선별해 파국적인 걱정을 '스마트한 걱정'으로 바꿀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가득하다'고 소개한다.
사람들은 걱정하며 산다. 산다는 것이 걱정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 그만큼 삶이 힘들다는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힘든 삶을 걱정이라는 짐을 지고 더욱 힘들게 하는 존재가 사람이다. 걱정이라는 짐과 삶의 짐을 함께 짊어지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이 안타깝다.
걱정은 사람들을 파괴한다. 저자는 파국적 걱정을 통제하도록 파국적 걱정을 통제하기 어려운 이유를 말한다. 사람들은 일상이 걱정이다. 그런데 그 걱정은 현재 일어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걱정의 91%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일보다 미래의 일을 생각하면서 걱정한다. 일어나지 않는 일로 인해 자신의 에너지를 소진하는 존재가 사람들이다.
걱정은 건강을 해친다.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험에 노출시킨다. 걱정은 무익한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걱정을 놓지 못한다. 사람들은 생각이 많다. 그 생각의 원인들이 현재의 만족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중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많다. 왜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 안타깝다. 그런데 그들의 일상을 들어다보면 걱정으로 인해 자존감이 무너질 때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걱정하는 습관을 극복하기를 원한다. 걱정이 습관으로 젖어 들지 않도록 저자는 그의 글을 통해 걱정과 불안을 다루는 방법들을 제공한다.
걱정의 습관을 방치하게 되면 결국 인생들은 파국을 초래하게 된다. 저자는 오랫동안 인생들이 갖는 걱정으로 아름답지 못한 결말을 보여주었기에 걱정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이 책을 저술했다.
사람들은 걱정하며 산다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걱정은 우리의 삶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사고를 통해 걱정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의 굴레를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걱정을 방치해서는 안된다. 걱정은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걱정이 발전되지 않도록 걱정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
걱정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대비를 할 수 있지만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을 가중시키는 데 문제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걱정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걱정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걱정은 삶의 활력이 아니다. 걱정은 결국 파국적 결과로 발전함을 인지하고 효과적인 걱정 다스리기에 힘써야 한다. 삶은 아름답다. 아름다운 삶을 걱정으로 일관하지 않기를 저자는 바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걱정의 영향과 결과를 보게 되었다. 책을 읽는 중에 그동안에 방치했던 걱정을 이제는 극복해야 된다는 당위성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을 추천한다.
유익한 독서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