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부흥의 열쇠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다 - 능력 있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로 강단의 부흥을 열어가라
한광수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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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광수 목사는 하나교회 담임이며, 언약복음설교연구원 대표이다. 


저자는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에 외침이 남다르다. 


한국교회의 강단에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가 가득하기를 저자는 기도한다. 

한국교회의 갱신은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가 살아나야 함을 강조하는 듯 하다. 


사도바울은 자신을 택하신 하나님의 그릇으로서 평생을 그리스도만을 전했던 사역자이다. 

그는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만을 전했다. 

죽음이 그를 짓눌려도 그리스도만을 전했다. 


사도바울과 같은 기름부음 받은 종들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이다.


저자는 이런 질문과 답을 한다. 

"왜 그리스도를 전해야 하는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온전히 살아낸 유일한 분이다. (중략)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복음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말씀이 선포되며 계시가 완성된다".


설교는 어렵다. 그래서 설교의 대부분을 사회적 가치와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는 바도 있다. 그러므로 많은 목회자들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그리스도를 선포하기보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기독교인들의 삶을 강조한다. 기독교인들의 삶은 윤리적 가치를 높이는 측면만이 아니다.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내는 것임을 알아야 함을 저자는 강조한다. 


설교는 선포이다.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이다. 

어렵다는 것은 내 안에 계신 성령을 통해 말씀을 선포하기보다는 내가 선포하고자 하는 인위적인 인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인위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자로서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놓아야 한다. 오직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말씀하신 그리스도를 선포해야 한다.  


저자는 이렇게 강조한다. 

" 다시 강조하면 그리스도 완성 설교는 주님의 십자가 속에서 구속사 설교(또는 그리스도 중심 설교< 그리스도를 향한 설교)를 품은 채 피 흘리시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보게 되므로 그 자체가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한국교회 강단이 살아나기를 원한다. 

그는 한국교회 강단에서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한다. 십자가의 복음,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선포되기를 원한다. 


현대인들은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은 없다. 

그러나 복음은 그들을 변화시키며, 그들에게 생명을 부여한다.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한국교회 강단이 되어 '그리스도 완성 설교' 선포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램을 우리는 가슴에 새겨야 한다. 


이 책의 특별부록에서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의 모델과 실제'를 다루었다. 

설교준비에서부터 설교 적용 현장까지 설명하고 있다. 이론과 실제가 겸비된 완성된 설교를 독자들에게 볼 수 있게 했다. 


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설교에 대한 이해와 방향을 새롭게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설교자와 복음 전파자에게는 필독이 되어야 한다. 


대림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저자로 통해 더욱 갖게 되었다.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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