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 사람은 하는 일마다 잘될까?
김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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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글을 쓰는 작가이다.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하고 맥킨지 컨설턴트를 거쳐 카카오에 근무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잘 된 사람의 20가지의 습관을 말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잘 된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에게서 시작된다. 

잘 되지 못한 이들은 남 탓을 하지만 잘 된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도와준 덕에 잘됐다고 한다. 


저자는 잘 되는 이들을 성공하는 사람과 잘 되지 못한 사람을 실패하는 사람이라고 칭한다. 


저자는 p 9 들어가기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저는 특정한 일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과 실패를 좀 더 정확히 말한다면,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입니다. 성공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성과 실패를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살펴보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개선해나가는 것이 제가 이 책을 쓴 의도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20가지의 습관은 매우 흥미롭지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것이 있다. 성실함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과 태도를 다룬다. 저자는 말한다. "성공과 실패는 깊숙이 체화된 습관이다".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 습관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일이 많다. 생산적인 이야기를 한다. 기쁨, 활력이 넘친다. 자신이 되고 싶은 목록을 만든다. 몸을 관리한다. 현재에 충실한다. 남을 배려한다. 책을 읽는다. 생각을 기록한다."


특히, 독자인 저는 건강에 관심이 많다. 건강을 잃었고, 건강을 되찾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 잃은 건강은 되찾지는 못한다. 그저 관리할 뿐이다. 그러므로 저자가 말하는 성공 습관 중에 건강관리에 눈을 뜨인다. 


저자는 건강 관리는 스트레스 관리와도 연관된다고 말한다. 맞다. 건강 관리는 전인적 건강을 말해야 한다. 몸만이 건강해서는 안된다.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야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 


이 책을 통해 성공하는 이들의 면면을 보는 것 같다. 어렵지 않는 성공 습관인데도 나는 성공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직장에 종사한 것이 성공이라는 어른들의 기준이 스물 스물 나에게도 들어왔던 것 같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성공하는 이들이 갖는 습관과 태도를 바꿨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그 원인이 남에게서 찾는다는 것 또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내 탓, 남 탓 중에 나의 습관은 어느쪽이었나!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마음 자세와 습관을 길들여야겠다는 생각하게 되었다. 어렵지 않기에 성실함으로 따라가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성공하고자 하는 것보다 나에게 성실하지는 생각으로 자세와 습관을 바꿔가고자 한다. 


이 책은 나의 지난 세월을 돌아보게 했다. 이 책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꼭 일독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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