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통합본)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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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양형주 목사는 성경을 풀어쓴 능력을 갖춘 목회자이다. 말씀의 종교인 기독교는 말씀에서 떠날 수 없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 이 땅을 창조하셨고, 말씀으로 이 땅을 인도하시기에 말씀에 대한 중요도는

기독교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말씀을 곡해하거나 말씀에 대한 인위적 해석은 역사이래 수많은 이단과 사이비들의

전유물이기도 하였다.

저자 양형주 목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믿음의 백성들과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를 편찬했다. 요한계시록은 마지막을 살아가는 이들이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논점들이 담겨져 있다. 그렇지만 현대인들이 현대의 안목으로 요한계시록을 이해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언어적 한계뿐만 아니라 문화적 충격이 함께 따르게 된다. 요한계시록에서 등장하는 짐승들과 사탄은 공상영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된 책이다. 이 책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준비된 자가

되지 못한다.

속도으로 하면 30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요한계시록은 결코 쉽지 않는 책이다. 이 책을 잘못 해석하게 되면

신앙의 방향을 잃게 된다. 또한 목자없는 양처럼 방황하는 시대적 낙오자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또한 믿음으로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던진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요한계시록을 누구나 알 수 있게 풀어썼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누구나 사랑하신다. 그러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구원하신다는 말씀이십니다.

구원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하나님의 은혜가 끝나지 않았음을 요한계시록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놓치 않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 필요이다.

하나님의 필요와 사람들의 필요가 하나될 수 있음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만나게 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살리고자 하는 데 있으며, 사람은 하나님을 통해 살아가는데 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22장을 쉽게 풀어썼다.

쉽게 풀어썼다는 의미는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대단하다. 그러나 모두를 향한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에 녹아져 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저자의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을 읽었으면 한다.

여러분의 선택이 여러분의 영적 생활을 새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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