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배합시다 - 예배 리듬으로 그리스도인 세우기
최기훈 지음 / 샘솟는기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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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기훈 목사는 예배자이다. 그는 예배를 즐기며, 즐거운 예배를 드린다. 많은 추천인들이 그의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의 자세와 태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예배자로서 예배에 대한 분명한 의의와 목적을 품고 있다. 

그는 예배를 이렇게 말한다. 

'예배는 하나님께 모든 가치와 애정을 드리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예배의 현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 모든 가치와 애정을 드리는 예배의 현장은 많지 않다.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그 중에 두가지의 질문을 던져본다. 

"예배를 모르기 때문일까?

아니면 익숙한 예배이기 때문일까?"

 

저자는 예배를 즐겁게 드리기를 원한다. 

예배에 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즐거움과 기쁨이 있어야 한다. 

즐거움이 없는 예배, 기쁨이 없는 예배는 식상하며 우울하다. 

삶에 찌들려 있는 대중들이 어둡고 무거운 예배를 드린다면 그 안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까. 

 

저자는 예배 리듬의 훈련을 통하여 예배의 태도를 새롭게 하고자 한다. 

"예배의 부름의 리듬은 예배자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예배자임을 가르쳐준다" 

 

저자는 오늘날 교회에서 행해지는 예배의 순서에 의미를 부여한다. 

예배의 순서 속에서도 '하나님 앞'이라는 생각을 잃지 않도록 '예배 리듬'을 갖게 한다. 

 

예배 속에 하나님이 계시고, 예배 속에 내가 있기에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지는 예배를 위해서 저자는 '예배 리듬의 훈련'을 강조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기에 예배 드리는 것이 은혜이다. 이 은혜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예배에 적용해야 한다. 

 

이 책은 예배 드리는 이들에게 실제적 실천을 가능케 한다. 

막연한 예배의 순서가 실제의 예배의 순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저자는 우리를 예배의 습관에서 예배의 감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잃었던 예배의 자세와 태도를 되찾게 된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소통이다. 

예배를 통해 인생이 달라진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신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예배를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실제인 예배, 살아있는 예배,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는 

나에게 즐거움을 준다. 

 

즐거운 예배를 원하는 이들은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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