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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 수많은 식물과 인간의 열망을 싣고 세계를 횡단한 워디언 케이스 이야기
루크 키오 지음, 정지호 옮김 / 푸른숲 / 2022년 8월
평점 :
이 책은 세계사의 변화에 식물 이동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세계사의 변화는 정치, 경제적 상황에서 일어남을 역사학자들이 밝히고 있다. 그렇지만 식물의 이동을 통해 세계사의 변화를 연구한다는 것은 대단한 연구이다.
이 책은 흥미 이상의 가치를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 정책 중에 종묘에 대한 부분을 많이 연구하고 관리한다. 즉 씨앗공장 등을 운영함은 국가적 시책으로 관리한다.
미래는 식량전쟁이 본격화 될 것이다.
식량 위기는 국가 위기이다. 이를 준비하는 국가는 미래가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식물의 중요성에서 더욱 두각되어진다.
이 책은 위대한 식물 상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왜,위대한 식물일까! 이는 세계를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현대는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사례들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이슈를 삼는다. 지구의 미래를 위한 대대적인 정책은 기후 위기에 맞서고 있다.
세계는 변화고 있다. 기후 위기를 초래했던 다양한 정책들의 변화가 있지만 열대아 식물들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식물의 경계를 뛰어넘게 하는 기후 변화는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인간사와 떼 놓을 수 없는 것은 식물의 변천사이다. 그러나 식물은 경계가 분명했다. 기후에 따른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식물 성장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했다. 사계절에 맞는 식물들이 자랐다. 그렇지만 계절을 초월한 식물들의 발생과 성장은 보는 이들이 의아했다. 가을에 피어야 할 꽃이 봄에 핀다. 봄에 필 꽃이 가을이 핀다. 이는 세계는 다양한 변화를 갖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도 분명 변화의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감지한다.
이 책을 통해 식물의 이동 경로가 세계사에 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정치, 경제적 분야만으로 세계사를 설명했던 것을 식물 변화에 따른 세계사의 변화를 주목해야 할 때이다.
앞으로 세계사는 식량의 비중을 많이 갖게 될 것이다. 씨앗 창고, 씨앗을 준비하는 종묘에 대한 부분을 정책적으로 비중을 두어야 한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앎과 흥미를 주는 것 이상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목을 갖게 하는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