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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 공부 - 나의 말과 글이 특별해지는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2년 6월
평점 :
저자 신효원 선생은 '한국어'를 가르쳐 왔다. 자신의 전공을 통해 한국어를 사랑하며 한국어를 널리 알리는 역활을 하고 있다.
사람의 어휘는 그 사람의 인격과 지적 수준이 드러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인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힘이 준다. 한국인이지만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어휘력을 높여주고 넓혀준다. 한국인이 흔히 사용하는 어휘를 저자는 다듬어 준다. 한국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용을 원활하게 하는 데 저자의 가르침은 큰 효과를 갖게 한다.
가장 자연스러워야 할 어휘가 가장 부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구체적인 배움을 통해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익혔던 것을 구사하다보니 맞는 구사인지 맞지 않는 구사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이 책은 독자들의 어휘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통해 한국어의 재미를 갖게 한다. 배우는 기쁨, 앎에 기쁨을 갖게 하는 매력이 이 책에 있다. 단어의 의미와 뜻을 헤아릴 수 있는 도움을 이 책을 통해 받게 된다.
이 책은 국어사전 다음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지만 '한국어'를 몰랐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리고 몰랐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겠다. '배워야 한국인의 자부심을 갖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 책은 한국인들에게 한국어를 통해 한국인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의의가 있는 듯하다. 한국어를 모르는 한국인들이 저를 포함해서 의외로 많다. 이는 생활하는데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국이라면 한국어에 대한 공부가 필요함을 갖게 한다. 한국인의 자부심은 한국인이 구사하는 어휘력에서 찾을 수 있다. 당당함이 있는 한국인은 자신의 언어에 자부심에서 비롯된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어휘력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고 배워야겠다.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앎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인으로의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 책은 한국인이 구사하는 어휘를 총망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선별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저자의 글과 책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