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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전염병 - 저절로 매출이 올라가는 불변의 법칙
간다 마사노리 지음, 최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간다 마사노리 작가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작가이다. '그는 컨설팅 업무와 경영자조직을 통한 4,000개 사가 넘는 참가 중소기업을 일본
최대의 규모로 발전시켰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중소기업을 살리는 방안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이다. 이 소통은 사람들의 요구와 마음을 전달할 수도, 전달 받을 수도 있다. 소통이 원활한 곳에서는
경제가 원활하게 움직인다. 그러나 소통이 되지 않는 곳에서는 경제흐름이 둔화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사람들이 마케팅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컨설팅에서는 사람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인지하는지에 따른 대안들을 모색한다.
사람들의 요구에 거리를 두는 컨설팅은 없다. 현대인들의 생활과 욕구등을 파악하여 생산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 중요한 기업 정신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객들에게 요구를 찾아내는 방법은 입소문이며, 입소문을 통해 고객들의 욕구를 채워가는 방안들을 나누고 있다.
그 중에 입소문이라는 도구이다.
입소문은 엄청난 파워가 있다. 작은 바이러스로 인해 팬데믹을 겪고 있는 인류의 고통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작은 바이러스라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사람들의 입소문은 고객만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기업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갖게 하는 도구이다.
이 책은 '고객 만족도가 높으면 입소문이 난다'는 입소문 상식 탈출 1을 시작으로 입소문의 상식과 효과를 생산능력으로 연결하는 방안들을
찾아가게 한다.
기업은 사람들과 상생한다. 그러나 기업들이 사람들의 생활과 욕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 기업은 사람들의 생각에서 벗어날 것이다.
기업은 사람들과 함께 가야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기업은 살아남는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무시하는 기업은 미래가 없지만 사람들의
입소문을 귀담아 듣는다면 미래가 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에 기업의 흥망이 달려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사람과 기업이 사는 길임을 이 책을 통해 더욱 깨닫게 된다.
소상공인들에게, 기업가들에게, 조직을 이루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