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해도 저절로 외워지는 초등 영단어 1 읽기만 해도 저절로 외워지는 초등 영단어 1
조이스 박 지음, 김지원 그림 / 미래스쿨(스쿨버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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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사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만남으로 인해 영어교육에 획기적인 전환을 갖게 된 계기를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조이스 박과 김지원의 만남으로 태어난 "읽기만 해도 저절로 외워지는 초등영단어1"은 제목 그대로이다. 이 책은 허풍이 아니다. 실언이 아니다. 제목 그대로이다. "읽기만 해도 저절로 외워진다'는 것이 허풍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을 경험하는 이들은 영어공부에 빠져 들 것이다. 성인인 내가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가슴에 설레임이 있었다. 그리고 교재에 나온 바코드에 휴대폰을 가까이 하는 순간 원어 발음이 귓가를 속삭인 듯 했다.

 

너무 너무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영어 공부하기에 너무 너무 좋은 책이다.

좋은 책이라고 말씀드려도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왜, 과거에는 이런 책이 없었을까. '이와 같은 책이 있었다면 흥미롭게 영어공부를 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갖게 된다. 그림과 구성, 원어민의 발음이 일체가 되어 있는 책이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다. 공부하는 기쁨, 공부하는 즐거움이 설레임속에서 더욱 확장된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영어의 세계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미지속에서 발견된 오아시스와 같은 맛을 느끼게 한다.

 

우리들이 영어를 배웠을 때는 투박한 A, B, C 등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원어민들의 발음으로 배워가기에 현지인들과 소통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활용하였으면 한다.

아이들과 함께 영어를 통해 소통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과 별도의 놀이를 갖지 않아도 공부하는 놀이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이 책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게 한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활용하게 한다.

이 책은 영어라는 세계에서 즐거움을 갖게 한다.

이 책은 너무 너무 좋다.

이 책을 통해 영어의 흥미를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영어를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주고 싶었지만 성인이 된 내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쓰고 보고 싶었다.

영어는 오랫동안 배워왔지만 아이들과의 소통에서는 벽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기 되면서 아이들과 영어라는 세계속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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