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는 리더 수업

성과를 내는 리더 수업 - 기업을 살리는 신의 한 수
민병록 지음 / 레몬북스 / 2021년 3월

 

저자는 오랫동안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정치, 경제적 다양한 문제들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음에 끊임없는 연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리더 수업에 '교과서'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다양한 리더 수업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진 느낌이다. 1장부터 9장까지는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사항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리더 수업에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리더는 조직과 인사에 탁월한 능력이 요구된다. 조직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은 조직에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리더들이 갖추어 '실제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하고 응용' 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리더 수업을 받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 리더들에게 요구되어진 것이 많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리더들의 소양을 배운다는 것에 만족함을 갖게 한다.

 이 책은 나의 삶에 방향도 점검하게 한다.

리더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조직이 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 때가 있다. 즉 "회가가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속에서 "나의 삶은 바르게 가고 있는가? 내가 하는 일은 바르게 되어지고 있는가?"라는 다양한 질문을 함께 던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질문을 통해 나의 삶과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특별히 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을 놓고 싶은 충동들이 살아가면서 여러번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럼에도 극복하면서 내공을 쌓아간다. 마찬가지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과 인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가?"라는 것이다.

조직을 사랑하지 않고, 인사를 이해하지 않는다면 조직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조직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리더로서의 자격 미달이다.

 리더들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먼저 조직을 구성하는 인사들을 사랑하고 이해한다면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들은 조직에 대한 다양한 요구들이 있지만 먼저 자신을 리더하는 리더자로서의 소양들을 이 책을 통해 준비해 가는 기회를 갖는다면 미래의 모습은 더 밝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