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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독서법 - 공부가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
박민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평점 :
독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것이다. 독서는 현재의 발전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도구이다. 독서에 많은 이들이 투자한다.
그러나 독서로 인한 상처도 동반되어진다는 사실이다. 독서로 인한 상처는 학습에 대한 의욕을 떨어 뜨린다.
저자는 오랫동안 진로를 상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학습 현장에는 의외로 '공부 상처'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공부 상처는 많은 부분을 상실케 한다. 이런 공부 상처에 노출된 이들을 저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시키고 있다. 공부 상처는 주로
잘못된 독서법으로 원인을 찾는다. 독서는 즐거워야 한다. 저자는 독서=재미, 독서=기쁨의 공식을 이용한다.
독서는 재미와 기쁨이 동반되지 않으면 고행과 같다. 독서의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변화에 이르고자 한다면 독서에 재미와
기쁨을 갖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독서의 흥미를 갖게 하는 책 읽는 기쁨의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가수가 노래 선곡을 잘 했을 때 빛을 발휘한다. 가수의 몸과 컨디션, 목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곡을 했을 때의 효과는 극에 달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들에게 알맞는 독서법은 독서로 인한 상처를 갖게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독서의 재미와 기쁨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 말합니다.
"사실 아이에게 읽히는 책은 양보다ㅏ 질이 훨씬 중요합니다" p9 .
'독서애호감'이 되어 내면에 단단하고 확고한 자리를 갖게 하는 독서법이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저자는 강조점은 우리들에게 올바른
독서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밝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법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는 재미와 기쁨을 누리는 독서가들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은 뇌과학 연구를 함께 하는 저자의 작품이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책이란 희망을 가져 올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희망을 안겨
주는 것은 독서이다.
독서는 미래를 설계해 가는 소중한 것이다.
이 소중한 독서를 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이들은 쉽게 찾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우리들에게 독서법의 효과적인 적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나이별 독서법이 설명되어져 있다. 우리의 뇌발달에 따른 독서법, 성장에 따른 독서법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을 강력하게 부모와 자녀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