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가르쳐 준 기도 - 신·구약 성경 인물을 통해 배우는 기도의 삶
박광석 지음 / 두란노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박광석 목사는 이렇게 많은 이들이 말하고 있다.

시대를 깨우는 목회자, 말씀에 파워가 살아있는 설교자, 성경 강해로 성도들을 눈을 밝히는 목사 등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는 특별한 것을 찾고자 하지 않는다. 복음서에서 교회 일꾼들을 세우고자 하는 사도들의 일념처럼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 하는 일'에 전념하고자 하는 순수하고 충성스러운 목사이다.

또한, 그는 하나님앞에 두려움을 가지고 시대속에 빛과 소금으로서 성도들이 매일의 삶을 살아가도록 영의 양식을 끊임없이 제공하고자 하는 열정과 함께 무릎의 사람 즉 기도자로 살아가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별히 '성경이 가르쳐 준 기도"는 지금까지의 기도생활을 했던 신.구약의 인물을 중심으로 기도의 삶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성경인문들의 면면을 보면 두가지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따라 살아갔다는 것이다. 이를 말씀을 지켜 행했다고 표현한다. 둘째는 기도하는 삶을 살았다. 사무엘은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한다. 위험천만한 순간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것은 기도였다. 대표적인 사람이 다니엘이다. 그의 친구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을 통해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의 삶을 보면서 가슴에 불이 타오를 것이다. 식어졌던 나의 영성에 새로운 바람을 일어날 것을 기대해도 좋다. 역시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과 기도의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

태초이후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말씀과 기도를 놓을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코로나 19로 인해서 침체되었던 우리들의 가슴에 불을 붙게 하기에 충분한 책이 바로 "성경이 가르쳐 준 기도"이다.

특히, 저자는 이론적 기도 대한 것을 성경에서 찾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실재이며, 성경인물들이 실재인 것이다. 고난과 역경속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 인물들은 기도했다. 자신의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게 기도였다.

기도는 인생의 길을 열어준다. 그러하기에 성경인물들은 끊임없이 기도생활을 성실하게 감당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인물들을 주목해 볼 때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다는 것이다. 말씀에서 기도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말씀을 떠나서는 기도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에 믿음으로 간구하였다. 그게 주님의 약속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기도의 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